구미시는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10일간 금오테니스장에서 2026 구미 오픈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실업테니스연맹, 한국대학테니스연맹, 구미시테니스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8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 등이 참가해 단식, 복식, 혼합복식 종목에서 기량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구미에서 개최되는 전국 규모 테니스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들이 구미를 찾는만큼 지역 체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800여 명 선수 구미 집결…10일간 테니스 열전
대회는 1일 단식 대진 추첨을 시작으로 2일부터 4일까지 단식 및 복식 예선이 진행되며, 본선 경기는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진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대회에서는 남자단식 홍성찬(국군체육부대), 여자단식 이은지(세종시청) 선수가 각각 정상에 올랐으며, 전국의 우수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종목별로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선수·관계자 장기간 구미 체류…지역 상권에도 활력
대회가 10일간 진행되는 만큼 전국 각지에서 참가하는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 등 참가자들의 구미 체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회 기간 선수단의 숙박과 식사, 교통 및 편의시설 이용 등이 이어지면서 숙박업소와 음식점, 편의시설 등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참가자들이 경기와 체류에 불편함이 없도록 경기장 시설과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및 체육단체와 협력해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