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오천초등학교는 지난 2일 발표된 국립중앙과학관 주최 '제72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6학년 정은지 학생이 물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은지 학생은 "음악 시간에 음이탈이 나서 부끄러웠던 경험이 연구의 시작이었다"며 "실수라고만 생각했던 일에도 과학 원리가 숨어 있다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밝혔다. 지도교사는 "작은 궁금증을 그냥 넘기지 않고 끝까지 실험하고 측정한 끈기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김예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