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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남부서, 설 연휴 범죄 예방 '성공적'..
사회

남부서, 설 연휴 범죄 예방 '성공적'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2/11 17:12 수정 2016.02.11 17:12
특별치안활동 전개해 전년比 62% 감소 쾌거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은) 

 설날 명절기간 특별치안활동(1월25일~2월10일)을 벌인 결과 5대 범죄 발생이 전년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 연휴(7∼10일) 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 등 5대 범죄 발생은 전년 설 연휴 비해 62% 줄었다. 특히 체감치안과 직결되는 절도사건은 전년에 비해 47.3% 줄었으며, 강도사건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포항남부경찰서는 편의점 등 현금 다액 취급업소 300여곳을 대상으로 방범진단을 실시하였으며, 방범순찰대 및 지역경찰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현금다액취급업소 등 범죄 취약장소에 순찰활동을 강화, 대형마트 지하주차장 등 여성범죄가 우려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특별순찰을 전개했다. 

 

또한, 통합관제센터 CCTV모니터링 강화 및 지역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차량털이범, 오토바이절도범, 자전거절도범 등 3명을 검거하였고, 그 밖에도 성폭력(카메라등이용죄), 수배자등 6명을 검거하여 설날특별방범활동에 걸 맞는 평온한 치안유지에 힘써왔으며, 설 명절 기간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관내 주민들과 소통ㆍ공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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