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모동면(면장 이종현)에서는 11일 설명절과 새해를 맞아 관내 경로당 24개소를 방문하며 새해인사와 격려품을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주요사항을 전달하는 등 현장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이인봉 모동면분회경로당 회장은 방문한 면장과 관계공무원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경로당 시설관리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보다 나은 경로당 운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종현 모동면장은 “격변기를 거치며 오늘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시도록 면에서 앞장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동면에서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경로당 및 독거노인들을 방문하여 어르신을 먼저 섬기는 행정을 펼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와 의견에 귀를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