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원천봉쇄와 취약계층 생활안전을 위해 2016. 2.22일부터 3. 4일(2주간)까지 관내 원룸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성주읍 소재지에는 원룸 및 다세대주택의 신축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 중에는 실제적 도움이 필요하나 정보부족, 본인의 무지로 인하여 힘든 나날을 보내는 우리의 이웃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장애 및 질환, 가족관계단절 등 어려움이 있으나 원룸 특성상 이웃과 단절되어 더 한 층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층도 증가할 것으로 판단,
성주읍에서는 성주파출소와 함께 직원을 6개조로 나누어 출장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건축물 소유자 및 관리인 파악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이 없는지 촘촘한 복지그물망을 펼치고 있다.
성주읍(읍장 김창수)에서는 이번 조사 시 발굴된 취약계층에 대해서 긴급 지원 및 복지서비스 등의 공적지원과 민간자원도 연계할 예정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주위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알고 계시는 주민의 적극적인 신고(☎930-7513~4)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