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정훈탁) 119구조구급센터는 26일 07시 40분경 산양면 반곡리 영강료 다리밑 빙판길 교통사고 발생 현장에 구조출동 하였다.
현장에는 사과 박스를 적재한 포터 차량 한 대가 다리 난간을 뚫고 20m 아래로 추락하여 운전자 한명이 차량 내 갇혀 있는 상태 였으며, 구조대원들은 신속히 유압구조장비를 이용하여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여 인근병원으로 이송 조치하였다.
정훈탁 소방서장은 빙판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빙판길 차량운전에는 충분히 감속운전 및 안전거리 확보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