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면(면장 남상순)은 3월 4일(금), 관내 식당에서 산동을 빛내준 산동 출신 전직 공무원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 이날 마련한 자리에는 구인서 전 산동면장을 비롯한 산동면 출신 전직 구미시 공무원 7명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자리를 마련한 남상순 산동면장은 ‘구미시가 이처럼 빠른 속도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시절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준 구미 시민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쓴 선배 공무원들의 공이 크다. 현직 공무원으로써 선배님들의 지혜를 빌리고 노고에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한편,
□ 면 노후 청사 이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일정 안내, 구미공단 유언비어 관련 엄중대처 홍보, 2016년 기초연금 신청, 2016년 보육료 및 양육수당 신청, 주민등록 일제정리, 2016년 직불금 신청 등 면정 사항을 홍보하고 협조를 당부하였다.
□ 이날 참석한 구인서 전 산동면장은 자리를 마련해준 후배공무원들에게 ‘점점 복잡해지는 행정 업무와 다양한 민원 속에서도 항상 사명감을 잃지 않고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구미시 현직 공무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현재 구미공단이 유언비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안다. 카더라 통신에 의한 근거 없는 소문에 시민들이 휘둘리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구미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서현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