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한)은 2016 경북소년체육대회(3. 30 ∼ 3. 31, 예천) 육상 남중부 100m, 200m 경기에서 정도영(길주중 3년)이 2관왕을 차지하며, 5월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상위 입상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
이번 대회 상위 입상자는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권이 주어지는데, 2관왕을 차지한 정도영(길주중 3년)과 강화랑(북후중 3년, 800m 2위), 조민경(복주여중 2년, 높이뛰기 2위)이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권을 함께 획득했다.
박창한 교육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노리는 유망선수가 발굴되기까지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 관리단과 안동시체육회의 지속적인 지원이 크게 도움이 되었으며,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하는 안동지역 선수 모두가 최선의 노력으로 상위권에 입상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