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안동문예전당, '브런치 콘서트' 개최..
사회

안동문예전당, '브런치 콘서트' 개최

박인호 기자 입력 2016/04/04 15:12 수정 2016.04.04 15:12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문화융성 시대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운영에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3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처음으로 “브런치 콘서트”를 개최 하였다.
 
브랙퍼스트"breakfast"(아침)와 런치"lunch"(점심)의 합성어로 아이나 남편을 학교나 회사에 보내고 난 후 오전 11에서 12시정도에 열리는 공연을 관람하는 것을 브런치 콘서트라고 합니다.
브런치 콘서트는 저렴하고 문화서비스차원에서 여는 공연이라 가격도 저렴한 것이 특징이며 공연시작 1시간전에 빵과 커피 또는 음료를 제공하고 난 후 입장하는 방식으로 상대적으로 공연 관람이 어려운 시민들이게 가까이 간다는 취지가 있다고 보시면 되는 공연 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남편보다는 아내에게 또는 방학동안 시간이 나는 학생들에게 어울리는 공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클래식을 이른 오전에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은 시민들의 행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2016 브런치 콘서트Ⅰ에서는 “클래식 음악속의 재즈와 탱고”로엘 콰르텟 공연을 진행하여 관객의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4월의 브런치 콘서트에 많은 관객이 참여 할 것으로 생각된다.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