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중동면(면장 정창수)에서는 1년 중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주말·청명·한식 기간인 2일부터 5일까지 산불위험 특별기간으로 정해 시청 직원과 2분의 1씩 근무조를 편성 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1일 저녁 7시 긴급 이장회의를 실시하여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금지, 1일 5회 이상 마을 앰프방송을 통한 홍보, 정신질환자·노약자 등 산불취약 계층의 밀착 관리로 소각행위를 사전 차단하도록 조치했다.
 정창수 중동면장은 “산불예방 홍보 강화 및 소각행위를 철저히 차단하여 지역에서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이동장들의 관심과 주민홍보 등 산불예방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