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새마을 교통봉사대는 지난 10일 영주시 구성오거리 일대에서 선진질서의식 함양을 위한 기초질서 지키기 교통캠페인을 전개했다.
정지선지키기, 신호등지키기, 보행자안전 살피기, 대중교통 이용 등, 선진교통문화 정책의 확산을 위해 통행하는 차량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펼침막 등을 활용해 교통신호 준수와 안전운전에 대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포항, 구미, 김천, 상주, 경산시 교통봉사대원 70여명이 함께해 교통안전 의식 제고 및 선진교통문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광익 영주시새마을교통대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교통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교통질서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