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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금오산 도립공원, 새롭게 새모습 새단장!..
사회

금오산 도립공원, 새롭게 새모습 새단장!

운영자 기자 입력 2017/04/12 16:09 수정 2017.04.12 16:09
야영장정비, 금오지 올레길, 맨발 산책로, 아홉산 우회산책로, 단풍군락지, 잔디밭 관리 등

 구미시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는 본격적인 봄맞이 행락철을 맞이하여, 야영장정비, 금오지 올레길, 맨발 산책로, 아홉산 우회산책로, 단풍군락지 조성, 잔디밭 관리 등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금오산은 경북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산중의 명산으로 전국에서 평일 및 휴일을 이용, 년간 400만명이 즐겨찾는 곳이자, 도심에서 10분 거리에서 접근할 수 있는 도시 자연공원이다.
그 중심에 금오지에 2.4km의 올레길은 밤낮 없이 남녀노소의 휴식과 여가 운동공간으로, 흙길을 7년만에 마사토로 복토하고, 제당길(Z:제트길)은 야자매트로 교체 정비하여, 보행자에 대한 다리 관절 충격 완화에 도움이 되었고, 동절기를 보낸 금오산야영장은 마사토 복토 및 시설물 대정비로 금년 7월 1일부터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하게 된다.
대주차장 ~ 금오랜드 간 맨발 산책로 1.5km 구간은 20년 동안  이용객 발자국으로 산책로가 유실되고 침하되어 맨발로 걷기가 불편하였으나, 새롭게 마사토를 깔고 다져서, 이른 아침부터 걷고 뛰는 이용 탐방객들에게 큰 도움을 주게 되었다.
그 외, 금오지 제당과 연결된 ‘아홉산 부잔교 우회산책로’는 자연 오솔길이 정비(연장 300m, 폭 2.0m)되어 저수지와 금오산이 한눈에 들어와 또 다른 산책로가 되었으며, 채미정~금오산호텔간 “흙길 산책로”는 상쾌한 공기와 아름다운 솔숲 군락지로 힐링 코스와 사진 애호가의 포토존, 그리고, 금년도 탐방안내소에서 금오산성 구간에 단풍나무 군락지를 조성하기 위해 100본의 단풍나무를 식재하며, 금오산 입구 대주차장에 소공원 조성으로 도립공원 입구 관문을 환경정비하게 된다.
환경연수원으로 방향 굴곡부 도로는 불법 차량들로 주차금지봉 설치와 측구측에 차량 사고예방을 위해 배수로 뚜껑설치, 배꼽마당 진입로 안전 확보, 탐방 안내소 앞 교량 밑의 퇴적 토사를 준설하여 동전던지기 바위 부활, 잔디밭 제초작업, 불법 현수막제거 등 많은 시설물에 대한 환경정비를 하었다. 
박병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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