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4동새마을회(협의회장 임용택, 부녀회장 장화숙)에서는 취약계층의 행복한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하여「2017년 점촌4동 새마을 행복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사업의 수혜자인 원골 정모 어르신은 “씽크대 및 도배 · 장판을 교체하고 집 뒷편 무너진 토사를 복구하여 시멘트 벽돌로 담을 쌓는 등 취약했던 주거를 정비하고 나니 싱크대 뒤에 물이 새서 싱크대를 사용하지 못하는 등 여러 가지로 불편한 점이 개선이 되었다”며 점촌4동 새마을회에 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용택 협의회장은 “어르신이 기뻐하는 모습에 오히려 더 큰 행복을 느꼈고 이웃사랑의 마음이 작게나마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데 새마을 단체가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의섭 점촌4동장은 이번 봉사단 활동에 직접 참여하시며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더불어 살아가고 인정 넘치는 점촌4동을 위해 앞으로도지역의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안병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