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포스트 APEC 시대를 대비해 국제문화협력의 방향을 모색하고, 글로벌 문화교류 거점도시로의 도약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시는 지난 12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육부촌과 경주엑스포대공원 일원에서 ‘Post-APEC 지속가능한 국제문화협력 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오는 10월 열릴 예정인 ‘세계경주포럼’ 본행사에 앞서 국제문화협력에 대한 담론을 선제적으로 형성하고, 문화교류와 관광 활성화를 연계한 실질적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관광학회 소속 학계 및 업계 전문가..
경주시는 황성문화공원 내 맨발둘레길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2일 시에 따르면 황성문화공원 맨발둘레길은 황성동 940번지 일원에 총연장 1.4㎞ 규모로 조성됐다. 황토와 마사토를 혼합한 자연친화형 포장 방식으로 조성돼 시민들이 맨발로 걸으며 자연의 촉감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둘레길에는 적운모를 살포해 원적외선과 음이온 방출 효과를 높였다. 시는 혈액순환 증진과 항균 효과 등 건강 친화형 산책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총사업비 4억 원(도비 2억 원·시비 2억..
경주시가 청년층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년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며 지난 2024년 1월 1일 이후 경주시 소재 주택을 구입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대상 주택은 주택가액 5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이며, 읍·면 지역은 전용면적 100㎡ 이하까지 인정된다. 지원 금액은 2025년도에 실제 납부한 주택구입 대출이자의 범위 내에서 연 최대 300만 원까지..
경주시가 총사업비 43억 2,600만원을 투입해 전기차 300대를 추가 지원한다. 경주시는 오는 1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2026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추가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최근 국제 유가 상승과 친환경 교통수단 전환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상반기 추가로 승용 전기차 250대와 화물 전기차 50대 등 총 300대를 지원한다. 이번 추가 지원은 경주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따라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국비 22억원을 확보하면서 이뤄졌다. 지원..
경주시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경주, 시민이 더 행복한 경주’ 실현을 위해 내달 29일까지 ‘2026년 경주시 행복톡톡 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한다.이번 공모는 시민과 국민의 창의적인 제안을 시정에 반영하고, 2025 APEC 정상회의 이후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경주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부터는 참여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공모 분야도 기존 4개에서 7개로 넓혀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책 수요를 폭넓게 반영할 계획이다.공모 분야는 ▶글로벌 관광‧문화도시 ‧포스트 에이펙(POST ..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에 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관광 국제행사인 ‘2026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연차총회’를 개최하며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알린다. 경주시는 12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2026 PATA 연차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경북도, 경주시, 포항시가 공동 주최하고,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 관광행사다. 행사에는 전 세계 35개국 관광 관련 정부기관, 국제기구, 관광업계, 학계..
경주시는 신경주역세권 내 공원과 녹지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TX·SRT 경주역을 중심으로 조성 중인 신경주역세권 신도시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지는 건천읍 화천리 2699-3번지 일원이다. 총사업비 2억 4,800만원(전액 시비)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공원과 녹지 7만 629㎡를 관리한다. 세부 사업 면적은 ▶역사공원 1만 2,322㎡ ▶근린공원 7,982㎡ ▶소공원 809㎡ ▶녹지대 4만 9,516㎡..
경주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방문 활동을 이어가며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8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지역 교통망 확충과 도로 기반시설 개선을 위한 주요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과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정광락 도시개발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토교통부 관계 부서를 차례로 방문하고, 경주시 주요 SOC 현안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 먼저 시는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장을 만나 경부선과 동해선 고속도로 연결, 경주 양남~감포2 국도건설, 울산 시계~경주 외동..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은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예우하기 위해 ‘제38회 경주시문화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경주시문화상은 향토문화 발전에 헌신한 인물을 기리고 문화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올해 38회를 맞는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묵묵히 활동해 온 문화·예술인과 지역 발전 유공자를 발굴할 계획이다.시상 부문은 문화·예술, 교육·학술, 사회봉사, 체육발전, 특별상 등 5개 부문이며,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이 수여된다.추천 대상은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
경주시는 7일 힐튼 경주에서 ‘2026년 상반기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울산·포항·경주 3개 도시의 공동협력사업 추진 방향과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기회에는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 서남교 울산시장 권한대행,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과 3개 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해오름동맹 분담금 결산과 2026년 도시발전 시행계획 등 주요 안건이 다뤄졌다. 먼저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지난해 3개 시가 공동 부담한 분담금 집행 결과를 보고..
경주시는 2025년 귀속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 기간을 내달 1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신고 기간 동안 시청 세정과에 통합 신고 창구를 별도로 마련하고,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연계 지원한다.모두채움 신고대상자에게는 과세표준과 세액 등이 기재된 사전안내문이 이달 초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종합소득세의 경우 ARS 등을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개인지방소득세는 안내문에 기재된 금액을 납부하면 별도 신고 없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2026년 1..
경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외동일반산단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이 이달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외동일반산단은 1994년 조성된 경주 최초의 민간 산업단지로, 울산 공업도시의 배후단지 역할을 해왔다. 현재 반경 2km 내 모화·석계·문산 등 10개 산업단지에 308개 업체, 6,500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그러나 조성 30년이 넘은 노후 산단으로 기반시설이 낙후되면서 보행환경 불편, 불법 주정차, 휴식공간 부족, 경관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시는 ..
이팝나무가 절정을 맞아 경주 도심이 ‘하얀 눈꽃’으로 물들었다. 경주시는 대릉원과 계림로 일대 가로수길에 이팝나무가 만개해 눈이 내린 듯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팝나무는 쌀밥처럼 보이는 흰 꽃이 나무 전체를 뒤덮는 특징이 있다. 개화 시기는 매년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로, 짧은 기간 절정을 이룬다. 특히 대릉원 돌담길과 계림로는 도로 양옆으로 이팝나무가 줄지어 서 있으며 ‘하얀 꽃길’을 연출한다.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주말에는 사진 촬영과 산책을 즐기려는 방문객이 몰리면서 일대 보행량이..
경주를 대표하는 향토기업 ㈜신라명가 남교태 대표이사가 ‘2026년 대한민국 조리명인’ 제과제빵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5일 한국조리사협회 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아테네홀에서 열린 ‘2026년 대한민국 조리명인 시상식’에서 남 대표가 제과제빵 부문 명인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조리명인은 오랜 현장 경험과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조리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칭호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각 분야 최고 수준의 기술인을 선정한다. 남 대표는 경주빵과 찰보리빵 등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경주시가 재난 취약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저수지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2026년 집중안전점검 실행계획에 따라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안전등급 D등급 이하로 평가된 저수지 21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저수지의 구조적 안전성과 유지관리 실태를 사전에 확인해 재난 위험 요인을 줄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토목·시설 분야 민간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제방 균열과 ..
경주시는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경주축구공원 5·6구장에서 ‘행복한 우리들의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하루의 주인공으로 마음껏 뛰놀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축하공연을 비롯해 체험, 전시, 캠페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기념식은 그린나래 시범단의 태권도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시상, 경주시청소년합창단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린이가 존중받는 지역사회 분위기..
경주시가 2027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의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하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는 정부예산 편성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사전에 설명하고,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주시는 농축산 분야 핵심 현안인 ‘서면 심곡리 농촌공간정비사업’과 ‘가축분뇨 에너지화 설비 확충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
빛으로 피어나는 디지털 정원 ‘경주 라원’이 개장 4주 만에 누적 방문객 4만 명을 돌파하며 경주관광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다.지난 3일 문을 연 라원은 개장을 기념해 ‘모든 분들을 경주시민으로 모십니다’를 콘셉트로 한 특별 프로모션을 운영하며 관람객 유입을 끌어냈다. 해당 할인 프로모션은 30일까지 진행되며, 다음달부터는 정상요금(성인 기준 1만 6,000원)이 적용된다. 다만 네이버 등 온라인 예매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29일 경주시에 따르면 개장일부터 28일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은 약 4만 명으로, 매주 월요일..
‘2026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U-10 축구 페스티벌’이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알천축구장과 스마트에어돔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U-10 유소년 축구팀 50개 팀과 선수단·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경기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25분까지 진행되며, 하루 최대 50경기가 치러진다. 화랑대기 U-10 축구 페스티벌은 매년 8월 열리는 화랑대기 본 대회(U-12·U-11)와 달리 저학년 선수들에게 경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유소년 선..
경주시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이 정든 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역특화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돌봄통합지원법’에 앞서 지역 맞춤형 돌봄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왔다. 현재 ▶일상생활돌봄 ▶케어안심주택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주거환경개선 ▶AI 건강돌봄서비스 ▶방문의료지원사업 등 6개 분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일상생활돌봄’은 가족 돌봄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갑작스러운 거동 불편 상황에 대응해 일상을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