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024년 상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을 11일부터 개강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총 35개 강좌로 운영되며, 교육은 오는 6월 13일까지 1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이번에 운영하는 교육과정은 수강생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희망강좌를 반영했으며, 특히 직업교육의 일환으로 「경력이음여성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경력이음여성프로그램」에는 3개 반이 개설되는데, 바리스타2급&라떼아트2급 자격증 주간반과 야간반, 떡제조기능사자격증 야간반으로 45명의 수강생들이 14주 기간 동안 기술을 습득하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예정..
청도군은 오는 30일, 2024 청도읍성예술제 및 제2회 대한민국퓨전국악대전이 청도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청도읍성예술제는 2009년 청도읍성밟기라는 이름으로 매년 복사꽃이 만개하는 시즌에 맞춰 개최되어 왔다. 이 시기, 청도읍성은 마치 무릉도원을 떠올리는 주변 경관으로, 복사꽃의 향기로 가득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인 읍성밟기는 경북도 기념물 제103호인 청도읍성에서 부녀자들이 성곽을 밟으며 열을 지어 도는 풍속을 재현한 민속문화로서,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대한민국..
청도군은 2024년 경북도 저출생 대응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뭉쳐야 산다\' 돌봄 프로젝트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경북도에서 추진하는 본 사업은 시·군 주도의 맞춤형 사업발굴을 유도하여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 저출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청도군 선정사업인 \'뭉쳐야 산다\' 돌봄 프로젝트는 온마을배움터 등을 중심으로 뭉침 거점을 설정한 후, 자생 육아 돌봄공동체의 참여를 통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를 위한 ‘방과 후 뭉침’은 마을탐험대, 필‧살‧기(필요한 삶의 기술), 부모를 위한..
청도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청도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관·과·소장 및 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경제성장 둔화, 물가 안정 등의 이유로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국·도비 확보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개최됐다. 정부와 경북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신규사업 발굴 현황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전략과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이날 보고된 2025년 국비 건의 사업은 총 1..
청도군은 6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민방위 업무 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과 ‘2024년 민방위 교육‘을 대비해 읍·면·출장소 민방위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사이버교육 및 전자통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교육관리자 시스템 사용매뉴얼, 민방위대원 교육 사전 안내, 전자ㅈ 통지 및 전자출결 시스템 사용법 등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했다.특히, 해당 시스템을 통해 민방위 전자통지에 동의한 민방위대원은 주로 사용하는 메신저 등으로 전자교육 통지서를 받을 수 있고, 집합교육에 참석하는 민방위대원은 QR코..
청도군이 아동복지기금에 대한 많은 관심이 기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초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1백만 원 기탁을 시작으로, 그린영농조합법인과 대한불교삼론종 연화사에서 각 1백만 원, 지난 2월 말 진안건설주식회사에서 2백만 원을 기탁했다.청도군 아동복지기금은 지난해 9월 조례가 공포됐으며, 올해부터 2028년까지 매년 6억 원의 군 출연금을 적립함과 동시에 개인과 단체로부터의 기탁도 접수하고 있다. 한편, 조성된 기금은 아동복지에 관한 조사연구와 교육, 아동복지시설 및 단체의 건전한 육성 등 청도군의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제반..
청도군은 5일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산림소득증대사업 대상자에 대한 보조사업 교육을 실시했다.산림소득증대사업은 임업인을 대상으로 임산물 생산 및 가공 등에 필요한 기계나 장비, 시설 설치 등을 지원함으로써 임업경영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확보하고, 대외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군은 금년도 산림소득분야에 총사업비 3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00여 명의 임업인들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날 교육은 보조사업의 진행 절차 및 유의사항,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김하수..
청도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2024년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청년성장 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을 단념해 ‘니트’로 전환하는 것을 막고, 입직 초기 적응 곤란으로 인한 조기퇴사 방지를 목적으로 ▲청년카페 운영 ▲직장 적응지원 2개 분야로 나뉘어 시행된다.지역에 거주하는 청년 또는 지역 정착을 고려하는 청년의 요구를 파악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적 단절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연결되고 경험이 확장되는 ‘청년카페’를 운영한다.또..
청도군은 이달부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여행 「타박타박 걸어서 이달의 청도 관광 9경」을 운영한다.한편, 「타박타박 걸어서 이달의 청도 관광 9경」은 청도군 지역의 주요 관광지인 청도 관광 9경을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객이 함께 걸으며 청도 관광 명소를 체험하고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도보여행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11시에 시작,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투어 장소는 △3월 청도신화랑풍류마을 △4월 청도읍성(둘째 주 금요일) △5월 섶마리한옥마을 △6월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청도레일바이크..
청도군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지난달 29일 청도군청에서 청도군 신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신규가입 착한가게는 작은별카페(대표 심근식), 대일장식(대표 성재경), 모리커피 청도점(대표 김희태), 예담집밥(대표 김영하), 만복이쭈꾸미 낙지볶음 청도점(대표 김도연), 청도대남병원장례식장(대표 엄순애), 남이네옷수선(대표 박후상), 영광농약사(대표 김재달), 카페 그리고(대표 김인경), 허심청구이(대표 장영진), 총각미나리(대표 이승헌), 숯불가든 비슬산(대표 박태규)로 총 12개소이다.착한가게란 자영업에 종사..
청도군은 28일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하여 별빛사회적협동조합(대표이사 원복희)과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공개모집과 민간위탁 운영위원회의 절차를 거쳐 수탁법인으로 선정된 별빛사회적협동조합은 오는 2024년 4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다함께돌봄센터를 책임지게 되며, 6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들에 대한 틈새 돌봄 기능을 담당한다.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생활SOC복합화사업으로 추진됨에 따라 청도드림생활봉사센터 3층에 위치하며, 40여 평의 전용면적을 사용한다. 1층에는 시니어클럽, 2층에..
청도군 이서면의 한 시설하우스에선 매서운 겨울 한파를 이겨낸 복사꽃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노지의 경우 보통 4월에 개화가 절정에 이르지만 난방 시설을 갖춘 하우스에서는 2월 중순부터 개화를 시작한다. 시설하우스는 겨울철 추울 때 가온하여, 노지에서 생산되는 복숭아보다 40여 일 일찍 수확되고 고가로 판매되어 농가소득에 많은 도움이 된다. 화사한 빛깔과 봄 향기 가득한 복사꽃은 4월 중순 무렵이 되면 절정을 이루어 청도의 산과 들, 마을 모두를 연분홍으로 물들며 장관을 이룬다. 이종구기자..
청도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실에서 ‘미래를 향한 혁신·소통·공감,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가졌다.정책자문위원회는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 및 주요 군정 현안에 대한 군수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분야별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로, 앞으로 2년 동안 군정 주요 정책 또는 현안 사업에 대한 조언, 건의,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위원장으로는 김문섭 대구한의대학교 교학부총장이 선출되었으며, 5개 분과(일반복지, 평생교육, 문화․예술․관광, 농업․경제, 도시․환..
청도군은 2024년 이서면 문수리(문수1지구) 727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아울러,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는 사업이며, 지난해 실시계획 수립 및 주민공람 등을 거쳐 11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을 위해서는 토지 면적 3분의 2 이상의 토지소유자 동의를 받아, 경북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된다.또한, 군은 책임수행기관인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위탁계약을 ..
청도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00여 대의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 조기 폐차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조기 폐차 지원대상 차량은 정상적으로 운행 가능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량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등) 또는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굴착기로, 청도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성능검사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
청도군은 올해부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어르신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수행기관으로 청도시니어클럽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군은 지난달 8일부터 19일까지 일자리 참여자 모집을 완료하고, 참여자 발대식과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마쳤다.군은 올해 총 6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178명 증가한 1천564명의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또한 공익형 사업 2개, 사회서비스형 사업 4개, 시장진입형 사업 2개를 추가 신설해 참여 어르신들의 선택폭도 확대..
청도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배수개선사업\'에 청도군이 신청한 「풍각지구 배수개선사업」이 기본조사 대상사업 지구로 최종 확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배수개선사업은 화양읍 고평·소라리, 풍각면 덕양·송서리 일대 90ha 규모의 농경지에 대하여 2024년 기본조사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총 125억 원(국비 100%)을 투입하여 배수장 4개소, 배수문 4개소, 그리고 총 3.0km의 배수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앞서 청도군은 지난 2023년부터 당해 사업의 선정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여러 차례 현장답사 등..
청도군은 화재로 인하여 생활에 심각한 피해를 입은 군민에 대하여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한편, 지난해 9월,청도군의회가 ‘청도군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군은 조속한 생활 안정 지원 추진을 위해 피해지원 예산을 확보했다.조례에 따른 지원 대상은 청도군에 주민등록(주소)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소유자 및 임차인 중 주택화재 피해를 입은 군민이다.지원은 주택 피해 정도에 따라 △전소(건물의 70%이상 소실)는 최대1,000만원 △반소(건물30%이상~70%미만 소실)는 최대700만원..
청도군은 지난 1월 4일부터 2월 16일까지 ‘비전2040 청도군 중장기발전계획‘ 중 읍면별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에 앞서 주민들과 소통하여 비전계획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읍면 발전을 위한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하였다.간담회에서는 각 읍면별 이장, 새마을지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먼저 용역 수행기관인 경북연구원의 중장기발전계획 추진배경에 대한 설명, 읍면별 현황 및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발표 후 주민들이 의견을 개진하..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연합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2023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와 2024년도 사업계획 보고와 자문 및 운영위원 등을 위촉했으며, 이와 더불어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면서 회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군은 올해에도 귀농귀촌지원센터와 함께 주말농장, 미리살기, 청도 어때 캠프 등 다양한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김하수 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