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보육환경 개선사업이 성과를 보이면서 예천이 가족 친화적인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예천군은 호명면 신도시의 평균연령이 33세로 낮아진 만큼 어린 자녀를 둔 가구가 증가하는 등 달라진 상황에 맞춘 보육환경 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최근 개관한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를 이용하는 군민들의 호응이 매우 좋다.신도시에 지난 10월 개관한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공동육아 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연령별 돌봄 공간이 자리 잡고 있어 맞벌이로 인해 늘어난 돌봄 수요를 충족시켜 주는 것은 물론 아이들..
「반도체소재‧부품 특화단지」유치가 2023년 구미시 10대 뉴스 1위로 선정됐다. 구미시는 2023년 주요시정 30개에 대해 대시민 투표*를 진행한 결과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기간) 2023.11.22.~11.28. (방법) 온·오프라인(1인당 최대10개 선택가능) 총1,292명(총득표 7,873건) 2위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에 이어 「구미라면축제」, 「구미푸드페스티벌」 개최가 3위, 4위를 차지했으며, 「금오산 대주차장 부분 무료 개방」이 그 뒤를 이었다.이외에도 △365 소아청소년 ..
경북도는 일 도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지방시대 경북도정 기록 기획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경북도정, 기록으로 말하다’라는 부제를 달고 100여 점의 기록물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기록을 단순히 보존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우수한 정신과 문화와 사람이 있는 경북에서 써 내려온 도정 이야기를 현재 도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도청사에서 기획 전시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전시는 ▷프롤로그 : k-컬처의 본향, 경북의 기록유산 ▷1부 : 도정을 이끌어온 사람과 장소의 변천 ▷2부 : 성장과 발전을..
영천시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청년들의 참여를 강화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취업과 학업을 위해 청년들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저출생,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지역 경제 성장이 둔화해 지방소멸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영천시는 청년 정착을 위한 초석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청년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과 제도를 만드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금호 이웃사촌마을, 청년마을 취하리, 영천청년센터···. 최근 청..
안동시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 좋은 길 ‘맨발로’를 시범 조성했다. 시는 올해 11월 성희여고 앞 강변 둔치에 150m 길이로 레드일라이트 길을 조성했고, 내년에는 낙동강 양안 5.3km에 걸쳐 맨발 길을 조성해 시민 체력과 여가 증진을 위한 새로운 산책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최근 맨발로 자연을 느끼며 운동하는 맨발 걷기가 세계적으로 열풍을 끌고 있다. 특히, \'어씽족(Earthing族)\'\'이란 단어도 생겨날 만큼 워라밸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들의 참여와 체험도 늘고 있다. ..
대구시는 23(목)부터 25(토)까지 엑스코 서관 1, 2홀에서 제21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와 제12회 커피 & 카페박람회를 동시 개최한다.올해로 21주년을 맞는 이번 음식산업박람회는 ‘대구愛 맛들다’라는 주제로 식품·외식 관련 업체 150개사 170부스가 참여해 명실공히 대구 최고의 음식 행사의 명성을 이어나간다. ..
예천군이 젊어지고, 이에 따라 군정이 달라지고 있다. 군은 인구 소멸을 걱정하는 전형적인 농촌에서 경북도청 이전으로 ‘평균연령 33세, 40세 이하 약 80%’인 호명 신도시를 품으면서 인구구성의 변화로 새로운 가치를 담은 변화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변화’와 ‘혁신’, ‘도전’이라는 중심 가치를 담고 과감한 변화를 추구하면서 ‘경북의 중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구미시는 구미역 리모델링과 정주 환경 개선, 도심 상권 활성화, 낭만 문화도시 조성 등 작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원도심 활성화 사업들이 효과를 나타내며 해당 지역이 예전의 활력을 되찾고 있다. 구미역 일대의 원도심 지역은 전자산업 메카로 불리던 구미시의 번영을 상징하던 곳이었다. 하지만, 대기업의 수도권 집중화와 해외 이전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으며 침체를 겪어 왔다. 올해 들어 구미시가 방산 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 특화단지에 지정되고, 대규모 투자 소식도 잇따르며 원도심 지역에도 새로운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
지난 5월 첫 개장 후 총 7개월에 걸쳐 경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던 경주중심상권 골목야시장 ‘불금예찬\'이 지난 3일 마지막 불금을 즐기고 화려한 막을 내렸다. 마지막 운영일이었던 지난 3일에는 불금예찬 야시장 및 중심상권에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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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청송사과축제가 수많은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지난 11월 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개최된 제17회 청송사과축제에는 구름과 같은 인파 42만 여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
‘안동에서 기업가가 되자!’라는 의미의 경북 최초 스타트업 중심 창업축제 BETA 페스티벌(Be an Entrepreneur aT Andong)이 1일 14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이 주관하는 본 행사는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기업에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문화 저변 확산과 취업 정보 제공을 위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개최된다. ..
▶청송사과축제, 더 큰 도약의 시작‘산소카페 청송군’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수려하고 청정한 자연을 배경으로, 청송사과의 수확철을 맞아 풍성하고 다채로운 청송사과축제를 마련했다. 제17회 청송사과축제는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 향연’이란 주제로 오는 11월 1일(수) 청송읍 월막리 용전천(현비암 앞)에서 화려한 막을 올려 11월 5일(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된다. 청송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산소카페 청송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슬로시티’, ‘산소카페 청송정원’ 등 최고의 청정 관광도시를 더욱 부각시키고, 용전천 현비암..
아로마라이프 “강미숙(55세)” 단장은 포항의 중소도시에 어엿하게 건물주가 되어있는 속옷의 명가 단장 이다. 포항이 중소도시라고는 하나... 기능성 보정속옷 메이커가 6개다, 그중 하나인 아로마라이프 라는 이름을 포항에 알리는데 일조한 단장이다. 작년에는 서울 본사에서 전국1등으로 “벤쳐” 를 상품으로 탄 저력있는 명장의 타이틀를 거머쥔 단장이다.그는 포항시 북구 용한리에 2남2녀중 셋째딸로 태어나 남편과의 2남2녀를 두고 있다. 남편의 사업실패로 어린 딸들을 데리고 포항으로 나와서 갖은 고생을 하며 신용불량자에 기초수급자로 허드..
영주시는 제37회 소백문화제 특별 초대전으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정은혜 작가의 전시회 ‘은혜씨의 블루스’를 오는 31일까지 영주문화예술회관 철쭉갤러리에서 개최한다.영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선천적인 다운증후군과 발달장애를 딛고, 캐리커처 초상화를 그리는 화가인 정은혜 작가의 초대전이다.화가인 어머니가 운영하는 화실에서 그림을 시작한 그녀는 2016년부터 프리마켓에서 초상화를 그려와 지금까지 작품 수가 무려 4500여 점에 이른다. 그녀는 그림을 매개로 타인과 소통을 시작했고, 그녀만의 사고로 ..
젊고 활기찬 문화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개최되는 문경 락&소울푸드 페스티벌이 오는 28, 29일 이틀간 문경 영강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문경지회에서 주최 주관하고 경북도, 문경시가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첫날은 지난 7, 8월에 진행한 예선전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 온 아마추어 밴드 10팀이 열띤 경쟁 속 본선 경연이 펼쳐진다.2014년 동두천 락 페스티벌 대상 수상 후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한번 대중의 큰 관심을 얻은 정통 메탈그룹 ‘크랙샷’과 육중완, 강준우의 ‘육중완 ..
영주시는 지난 20일 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영주시 이·통·반장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영주시 이·통·반장 화합 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영주시 이·통장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과 행정 간의 가교역할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이·통·반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통·반장 상호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05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개회식, 화합행사, 폐회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시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풍기읍 성내1리 한명순 이장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 19일 이틀간 남양주시 종합운동장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 행사를 실시하였다.이번 행사에는 농업기술센터 직원 4명과 농촌지도자 회원 4명이 함께 하였으며, 남양주시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고춧가루, 건고추, 사과를 판매하여 약 5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이번 직거래 판촉행사 운영으로 농가에서는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하여 합리적인 가격을 보장받고 예약 판매처를 다수 확보함으로써 실질적 농가 소득 증대의 효과를 거두었고, 소비자는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구입하..
청송군은 지난 20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송문화원이 주최한 ‘청송군 개군 60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청송군 개군 600주년을 기념하며, 청송(靑松)이라는 이름으로 600년을 중단 없이 이어온 자랑스러운 청송의 역사와 문화를 학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고찰하고 재조명하고자 마련되었다.안동대학교 김종복 교수의 사회로 ‘청송지역의 선사문화와 청동기문화/고대 청송지역의 역사적 변천과 영역/청송의 고려시대 역사와 위상/조선시대 청송의 행정구역 변천과 사회발전 양상/행정구역 변화와 지명을..
의성군은 지난 18일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제16회 의성시낭송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의성시낭송회가 주최하고 의성군, 의성문화원이 후원한 이번 시낭송회는 전통악기 공연을 시작으로 가을을 주제로 한 시 낭송을 4부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1부 <오늘 저녁 풍경>, 2부 <저기 사람이 걸어 오네>, 어린이 및 가족 낭송, 3부 <그리운 곳 차마 그리운 곳>, 4부 <10월의 노래> 순으로 진행한 행사에서 의성시낭송회 회원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관객의 호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