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15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비전 및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였다.군은 제1대 정책 비전이자 다가올 미래 100년의 초점을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에 두고 평생교육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특히 2024년에는 제11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가 청도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청도군민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정보를 제공하여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김하수 청도군수는 “평생학습이라는 기회제공을..
갑진년(甲辰年) 새해 설날을 맞아 청도소싸움경기장은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고향을 찾은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설 연휴 토·일 이틀간 청도소싸움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은 1만 2천여 명으로, 매출은 올해 청도소싸움경기장 개장 이후 최고 매출인 6억 7천1백만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설 명절을 맞이해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아이들도 1톤에 육박한 싸움소와 박진감 넘치는 소싸움경기에 환호의 박수를 보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놀이임을 자부했다. 특히, 이번 청도소싸움경기장에..
청도군은 지난 7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지킴이 발대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고독사 예방지킴이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게이트키퍼 양성사업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의 한 분야인 사회적 소통지원단으로 모집되어 활동한다.활동분야는 사회와 단절되어 고립된 가구의 실태조사 및 고독사 고위험군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역할이다.실태조사는 2월부터 실시하며, 대상은 40~65세 중장년 1인가구로 총 4,327가구이다.가구방문을 통한 실태조사 후 집중관리가 필요하다고 파악된 고위험군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공적급..
청도군은 지난 8일 고유의 설 명절 연휴를 맞아 귀성객이 몰리는 청도역과 대구~부산 간 고속도로 휴게소(상·하행 새마을휴게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청도역과 상·하행 새마을휴게소 직원 10여 명, 청도군 이정국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한 재무과 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고 홍보물을 배부했다.또한, 청도군의 다양한 인기 답례품(감말랭이, 반건시, 장류, 청도한우, 쌀 등)을 전시하여 오가는 귀성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로 접..
청도군은 6일 정부세종청사(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군정현안에 맞는 국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을 설명하고 중앙부처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건의하였다.이날 군수는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사회예산심의관 등 7명의 중앙부처 소속 부서장들을 만나 군정현안사업과 관련된 국비지원사업을 설명하였다.건의사업으로는 ▲소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248억원) ▲동곡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72억원)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 9개소(292억원) ▲25년도부..
청도군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 육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 육성 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컨설팅과 집중 홍보를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도군과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관광공사의 사업예산 약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이 청도군 대표 강소형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청도군은 지난 2018년부터 지속 추진해 온 군민안전보험에 대해 2024년부터는 보장 항목을 확대하여 시행한다. 개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기간 중 전입자는 보험에 자동 가입되고 전출자는 자동 해지된다. 다만, 15세 미만의 상해사망은 보장에서 제외된다.보장 내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자연재해 상해후유장해 △폭발· 화재·붕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뺑소니 무보험차 상해사망 등 총 25개 항목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연재해 상..
청도군의회는 지난달 29일 청도시장을 시작으로 2월 1일 동곡·풍각시장을 방문해 새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장보기 행사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시장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김효태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직원 등 20명이 참여하였다.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면서 어려움을 나누는 한편 주민들에게는 전통시장을 많이 활용할 것을 적극 홍보했다.김효태 의장은 “전통시장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대형마트와 차별화된 시장 활성화 사업이 필요하다. ..
청도군은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하여 관광 통합 브랜드 ‘맛도 쉼도 청도’의 브랜드 슬로건 및 디자인을 발표하고, 이를 청도군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청도 관광 대표 이미지를 통합해 지역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함축한 관광 브랜드 개발로 청도 관광을 혁신적으로 브랜딩하고자 지난해 6월부터 대구·경북 디자인 진흥원과 함께 사업을 추진했다. 관광 통합 브랜드는 전문가 자문, 의견 수렴 등을 통해 ‘맛도 쉼도 청도’를 최종 브랜드 슬로건으로 선정했으며, 청도읍성의 성벽을 모티브로 한 글자체 개발을 바탕으..
청도군의회는 지난달 30일 청도군의회 의장실에서 풍각면 금곡리 소재지 내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발생하는 각종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수연 청도군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외 의원 5명을 비롯해 풍각면 금곡리 이장, 대책위원장, 개발위원, 청도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각종 환경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 청취는 물론 청도군 관계자와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풍각면 금곡리 주민들은 △비산먼지와 침출수로 인한 환경오염 우려 △공사장 진출입 차량의 중앙선 침범 등 교통사고 우려 등 현재..
청도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 1,880건 2억4천4백만 원을 모금했다. 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을 3억 원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 가운데, 연초부터 청도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고향사랑 기부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특히, 10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금 기탁이 이어졌는데, 지난 13일 재경향우회 정기총회 자리에서 500만 원(신임회장 서영배, 전임회장 이율기, 부회장 박동식)을, 풍각면 농공단지 내 아주휀스철망 이태동 대표가 500만 원, 운문면 신원발전위원회 박대근 대표, 금..
청도군은 청도 관광 9경을 비롯한 주요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지난 22일부터 시행하여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누적 참여자 3천여 명, 총 인증수 1만 2천여 건에 달하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주요 관광지를 돌며 모바일 앱으로 인증 스탬프를 획득하고 정해진 개수 이상을 획득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이다.군은 스탬프 인증 개수(7개, 15개, 25개 이상)에 따라 지역특산품, 지역상품권 등의 선물을 차등 제공하며, 분기별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프로그램의 재미를..
청도군은 29일 청도시장서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하고자 청도군 전 공직자를 비롯한 지역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대목장보다 앞당겨 청도시장은 1월 29일, 풍각·동곡시장은 2월 1일에 장보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위축된 소비심리를 촉진하고, 마트와 편의점, 온라인 구매 등 소비자의 구매 형태 다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청도군은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사업비 6억 2,400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사업계획 적절성 및 타당성, 사업수행 역량 등을 종합평가해 전국에서 24개 지자체가 선정된 올해 시범사업은 경북에선 청도군을 포함 3곳에서 진행하게 된다.‘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영양 보충 지원을 위해 관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CU, GS25,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과일, 채소, 육류 등 국내산 신선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오는 ..
청도군은 2024년 전략작물 직불금 신청을 내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한편, 청도군의 전략작물 직불제는 식량 자급률 제고,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 또는 하계작물을 재배할 때 지원하는 사업으로, 직불금 수급 희망 농업인은 신청 농지의 면적이 가장 넓은 관할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동계작물(겉·쌀보리, 밀, 호밀, 귀리, 알팔파, 청예보리 등)의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하계작물(옥수수, 두류, 가루쌀 또는 사료작물)의 신청기..
청도군은 지난해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9억6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해 총 160건 501억 원 규모의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불합리한 공종 및 공법 개선, 과다 계상된 물량·요율 시정, 노임·품셈 적용 오류 등을 바로잡았다.분야별 절감액은 △공사 120건, 8억 원 △용역 24건, 1억 5천만 원 △물품구매 16건, 1천만 원이다.계약원가심사는 주요 업무 집행에 앞서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에 대해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원가계산 적정성 등을 심사하는 제도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는 내실 있는 사..
청도군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군민과 공감·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한 2024년도 읍․면정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보고회는 22일 매전면을 시작으로, 23일 금천·운문면, 24일 청도·화양읍, 25일 풍각·각북면, 26일 각남·이서면 순으로 9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보고회는 읍․면별 중점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나 공지사항을 김하수 군수와 읍·면장이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의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군민들이 그동안 군정에 궁금했던 점을 허심탄회하..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청도여성 신년교례회’를 열어 희망찬 새해 출발을 위한 도약의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는 청도출신 성악가 김주석·이혜영 부부와 어린이 국악단 이룸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청도행복헌장 실천영상시청,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 활동영상물 상영, 아동복지기금(100만원)전달, 새해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시루떡 절단 및 축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어린이 국악단 이룸소리의 청도행복 실천영상 율동 시연으로 참여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청도군 단..
청도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청도군 SNS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함께 홍보단 역할 교육, 공감·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지난해 11월, 20일간에 걸친 모집을 통해 이날 위촉된 15명의 SNS홍보단원들은 오는 12월까지 군 주관 주요 행사를 직접 취재하고, 공식·개인 SNS 계정에 다양한 청도 소식을 책임지는 역할을 담당한다. 원고 채택 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 받게 된다.홍보단원들은 직장인, 프리랜서, 주부,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로..
청도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 1,880건 2억4천4백만 원을 모금했다. 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을 3억 원으로 정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2024년 1차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업체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군은 현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감말랭이, 반건시, 사과 등 농·특산물 포함 28품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올해부터는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을 공급하기 위해 모집 방식을 변경했다.기존의 답례품을 선정한 후 공급업체를 공모하는 방식에서 공급업체가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