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10일 김동기 청도부군수 주재로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과 안전관리자문단을 비롯해 교통질서, 위생, 시설물 안전 점검 등 축제 관련 소관부서 관계자가 참여해 ‘2025 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 행사장‘ 현장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무대 및 주위 시설 안전 △누전차단기 및 전기배선 안전 설치 여부 △가스 소화 안전시설 △소방 안전 조치 △교통혼잡에 따른 주정차 및 경찰 안전 분야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개별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함으로써 축제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유형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주안을 뒀다.강두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