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혁신역량, 혁신 성과, 주민 체감 민생 중심 대표 과제, 국민 체감도 평가 등 4개 항목, 11개 세부 지표 종합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청도군은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개선 ▶데이터인공지능 기반 과학적 행정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과제 발굴 ▶국민체감도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민선 8기 들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김하수 청도군수의 강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농업대전환의 ‘미래 3대 비전’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그에 따라 생활 인구가 주민등록인구의 8배를 초과하는 34만 명을 기록하며, 경북도 내 1위, 전국 7위(지난해 상반기 기준)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전국최초 지역전문학과인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개설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만(萬)원임대주택’ ▶경로당 영상비상벨 설치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시스템 구축 ▶품앗이 공동육아 ‘촘촘돌봄프로젝트’▶재정 건전화를 위한 우량공모사업 위주의 공모 신청을 통한 역대 최대 예산확보 등 다양한 혁신 정책이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결과이기도 하다.강두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