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0일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와 주행시험장 조성사업 제1차 보상협의회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김천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협의회는 보상협의회 위원(10명) 위촉장 수여와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 의견수렴 등을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토지 소유자와 거주민의 고민 사항 등을 주민대표로 참석하신 여러 위원으로부터 청취했으며, 향후 감정평가 시 이러한 점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주민들의 애타는 처지를 전달받았다. 이에 보상협의회 위원장인 홍성구 부시장은 “법적 기준 내에서 정당한 보상이 이루어..
김천시는 2024년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 신청받는다.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2월 8일까지이며,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설치 지원시설은 철망 울타리, 목책기(전기식, 태양광식)이며, 신청 자격은 시설 설치 계획 면적 1,000㎡ 이상이고 5년 이상 연작할 수 있는 소유자로서 농림부 자유 무역 협정(FTA) 기금 등의 피해 예방시설 지원받은 사실이 없는 관내 농업, 임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본 사업은 피해 예방시설 설치 비용의 60%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농가당 최대 지원 금액..
김천시립도서관은 2024년 1월부터 김천시립도서관 자료실 및 작은도서관에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과거의 도서관이 독서실처럼 공부에 포커스를 맞춘 학습공간이었다면 현재의 도서관은 책과 음악, 문화 활동이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도서관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음악은 독서 활동에 집중도를 높여주며, 이용자 응대에 방해되지 않는 클래식, 연주곡 위주로 곡을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도서관 이용에 방해되지 않는 수준의 소리 크기를 유지함으로 아늑한 도서관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도서관의 조용한 분위기..
김천시에서는 2024년 정부 예산 확정에 따라 6,788억 원의 역대 최대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시에서는 유례없는 세수 감소와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23년 6,390억원보다 398억 원이 증가한 6,788 원의 역대 최대의 국·도비 확보로 지역의 현안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했다.시에서 확보한 주요 국책 사업으로는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로 거듭나기 위한 △남부 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2,377억 원, △ 중부 내륙철도(김천~문경) 건설사업 30억 원, 국도 59호선(김천~구미) 확장사업 40억 원..
김천시는 지난 5일 KTX 김천구미역 인근 고질적인 교통혼잡과 주정차 문제 해소를 위해 「택시 전용 회차로 설치」 및 「버스, 택시 플랫폼 위치변경」을 완료했다. 시는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하여 KTX 김천구미역 주차장 내 폐쇄되어 있던 1개 회차로를 활용하여 택시 대기장을 설치하였으며, 버스, 택시 플랫폼 위치를 변경하여 버스와 택시의 이동 동선을 최적화하였다.이에 따라 택시 대기로 인한 인근상가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 버스, 택시 플랫폼 위치 서로 변경,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버스 승강장 내 교통혼잡을 해소하여 택시와 버스 ..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자두꽃 작은 도서관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어 지난 2일(화)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전했다.이번 작은 도서관 새 단장(리모델링)은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작은 도서관 조성지원’ 공모 선정 사업으로 도비와 시비 등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있는 자두꽃 작은 도서관을 전면 새 단장(리모델링) 했다.작은 도서관과 구내식당 사이의 빈 곳을 통합해 부모와 어린이에게 친근한 공간인 유아방을 신설했고 내부와 벽면의 서가 교체, 외부의 경치를 보며 편안하게 독서할 수..
김천시는 올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68억 원의 주거급여 예산을 확보했다.이 중 자가주택이 아닌 경우 임차료 지원을 위해 59억 원을 지원하고, 자가주택의 개보수 지원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대구경북지연본부)와 함께 9억 원을 들여 150가구를 대상으로 수선유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주거급여는 기준중위소득 48%(4인 가구 기준 2,750,358원) 이하의 저소득계층에게 임차료 지원 및 자가주택 수선유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김천시는 주거급여 부양의무자기준제도 폐지(`18년 10월)에 따라 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사례..
김천시에서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농촌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농촌 빈집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농촌지역의 인구감소 등으로 인해 빈집이 늘어남에 따라 도시미관 저해뿐만 아니라 노후 건축물의 붕괴 위험 등 2차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농촌 빈집 정비사업을 통해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농촌 빈집 정비사업은 1년 이상 거주,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주택에 대해 자진 철거를 희망하는 건축주(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 선정 기준은 주택의 노후도, 슬레이트 지붕 여부, 도로 인접 여부, 재산세와 방..
김천시는 지난해 12월 26일 ‘2023년 청결한 우리마을 만들기’평가에서 우수 마을로 선정된 9개 마을에 대한 시상을 하였다.청결한 우리마을 만들기 사업은 2023년 신규 시행된 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내 집 앞 쓰레기를 치우는 자발적인 청소 문화 조성과 쓰레기 무단투기 현장 및 취약 배출지 정비를 통해 청결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었다.이번 사업에는 30개의 마을이 참여하였으며, 평가 방법은 청소 추진 횟수, 평균 참여 인원, 청소량, 폐비닐집하장 및 분리배출시설 관리 실태 등을 평가 하였고, 당초 6개 마을을 시상하려..
김천시는 “2023년 경북도 새마을시책사업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김천시는 새마을회와 협력하여 수거 포대 구매, 읍면동별 계획성 있는 수거 활동과 새마을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 등 소각 영농쓰레기 수거를 위해 지속해 활동했다. 또한 텔레비전(TV)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영농쓰레기 소각 행위 근절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향상에 노력한 점 등이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도내 시군 중에서 최우수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또한, 읍면동 평가에서는 지례면이 우수 읍면동으로 선정되었는데, 한국수자원공사 부항댐..
김천시는 26일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2023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3명(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최우수에 선정된 농업정책과 유주희 팀장은 ‘원스톱 김천형 인력 중개시스템 구축’이라는 제목으로, 수요 맞춤형 내외국인 동시 인력 중개체제(시스템) 시행과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 도입으로 약 1,900여 농가의 농촌 일손 부족 해결과 전년 대비 1~4만 원 수준의 인건비 절감 효과로 농가 만족도 향상에 노력을 기울였다.우수에 선정된 열린민원과 신재..
김천시는 2024년 김천사랑상품권을 700억 원 규모로 발행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김천시는 2023년까지 할인율 10%를 유지했으나 2024년부터는 카드형 상시 할인율 6%, 특별할인 10%(분기별 1회)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개인별 구매 한도 월 50만 원, 연 500만 원의 혜택은 유지 한다.김천사랑상품권 종이형은 2023년과 같이 분기별 1회씩 할인판매 예정이며 할인 기간 외에는 할인 없이 액면가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2024년 김천사랑상품권 카드형 충전 시 혜택(인센티브) 지급은 2024년 1월 8일 월요일부터 재개..
김천시 보건소는 우리나라 평균 결혼 연령과 출산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난임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는 등 임신, 출산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출산 전 단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2024년 1월 1일부터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난자 냉동이란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기 전에 건강한 난자를 채취하여 동결보존한 뒤 원하는 시기에 해동하여 임신을 시도하는 방법으로 장래 출산 가능성을 높여 난임 인구 감소와 출산율 증가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시술이다.지원 자격은 2024년 1월 1일 이후 난자 냉동 시술을 한 자로서, 시술..
김천시는 지난 21일 오후,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경북(서부)지역 광역 발전 역세권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병근 경북도의원, 안성렬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과 김천시 기획예산실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과 팀장 등 25명이 참석하여 김천역 역세권개발의 분야별 방향성 설정과 생각(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남부 내륙철도의 중심지가 될 김천역은 원도심에 위치하여 노후화된 건물들이 주변을 감싸고 있고, 복합환승센터 건립 시 진입로와 주차장 확보의 문제가 있..
김천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가로수에 조명등을 설치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나무의 생장 휴면기인 12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가로수길 트리 조명’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가로수길 트리 조명 설치 설명서(매뉴얼)를 바탕으로 산림녹지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며, 김천시에서는 현장 및 점검표(체크리스트)를 통해 승인 여부를 판단한다. 트리 조명 설치는 전기기술자에 의해서만 설치할 수 있으며, 발광 다이오드(LED) 및 저열 등을 사용하여 가로수 생육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하며 관련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한..
김천시는 경북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과수산업 육성 시책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다.과수산업 육성 시책 평가는 과수 분야 주요 업무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및 평가를 토대로 우수사례를 공유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시군을 지속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평가는 과수 분야의 국·도비 예산 확보 및 집행 실적, 공모사업 확보 노력, 시군의 차별적인 자체 사업 및 특수시책 시행 여부, 시군 관심도 등 과수산업 육성 노력에 대해 추진 실적 보고서와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평가되었으며, 김천시는 ..
2023년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김천시가 성과를 냄에 따라 비교검토(벤치마킹)를 위한 전국 지자체 관계자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지난달 30일 군위군청 직원들의 방문에 이어, 12월 19일에는 세종특별자치시, 20일에는 안성시장을 비롯한 20명의 안성시청 직원이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방문하는 등 전국 지자체의 관심이 몰리면서 김천시는 명실상부 스포츠 특화 도시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김천시는 올 한 해 다른 지자체들이 부러워할 만한 스포츠 업적을 많이 이뤄냈다. 중소도시 최초로 2개의 프로구단을 운영하면서 지난 4월 6일 한국..
김천시는 지난 15일 2023년 경북도 건축 행정 건실화 평가 중 주택행정 분야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평가에서 김천시는 주택건설, 주택관리, 주거환경개선사업, 모범사례 등 주택행정 개선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관 표창(최우수상)과 더불어 개인 표창(공동주택 주무관 최선희)까지 받았다.김천시는 공동주택 관리 비용 지원 사업을 2010년부터 지속해 추진하고 있으며 도색 공사, 관찰 카메라(CCTV)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더 나은 주거환경을 위해 사업 적..
김천시는 지난 11일 산림청 국가산림문화자산 심사위원회에서 ‘김천 대덕면 화전리 사방댐’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김천시 대덕면 화전리 사방댐은 1930년대 인력으로 설치한 사방댐으로 깬돌을 이용해 축조했고, 현재까지 예전의 모습을 유지한 채 사방댐으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근대와 현대의 사방시설을 비교 검증할 수 있어 가치가 매우 높다. 이번 2023년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사전 조언(컨설팅)과 타당성 조사, 심사위원회를 거쳐 경북 도내 5개소를 포함해 전국에 11개소가 선정되어 현재까지 총 96개소가 지정됐다..
김천시는 지난 12, 13일 이틀간 2회에 걸쳐,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정부예산 분석 및 공모사업 대응 전략 교육」을 녹색미래과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시행했다.이번 「2024년도 정부예산 분석 및 공모사업 대응 전략 교육」은 국내외 경기침체에 따른 정부의 세입 감소 및 큰 폭의 지방교부세 축소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자체로서, 정부예산의 방향과 목적을 이해하고, 중앙부처 공모사업 분석을 통한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 발굴 및 사업계획 작성을 위한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또한, 이번 전략교육 강사로,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