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로 월류 피해를 입은 경주 왕신저수지 재해복구사업이 연말 마무리된다. 경주시는 강동면 왕신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왕신저수지 재해복구사업이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태풍 힌남노 당시 발생한 제방 월류 피해를 복구하고, 자연재해에 대한 저수지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기간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이며, 총 사업비는 국비 126억원을 포함해 287억원이다.주요 사업은 길이 280m, 높이 20m 규모의 제방 재설치와 길이 120m의 물넘이 설..
대구시는 정부가 새로운 취수원 대안으로 검토 중인 복류수·강변여과수 방안에 대해 지역 차원의 체계적인 검증을 본격 추진한다.대구시는 지난 23일 ‘취수원 신 대안(복류수·강변여과수) 자체 검증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28일 산격청사에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은 전문성과 공신력을 갖춘 대구정책연구원에서 맡아 내년 9월까지 1년간 수행한다. 이번 용역은 정부가 추진 중인 복류수 실증 실험과 타당성조사에 대응해 지역 전문가들이 실증 자료와 현장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대구 취수원으로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대구 달성군 구지면이 30일부터 ‘구지읍’으로 승격되며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에 선다.달성군은 구지면의 읍 승격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기존 ‘구지면’에서 ‘구지읍’으로 출범하고, 내달 23일 구지읍 승격식을 개최해 지역의 역사적인 변화를 주민들과 함께 기념한다고 밝혔다.구지면은 대구국가산업단지와 달성2차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산업 기반이 확대되고 기업과 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됐다. 아울러 주거·생활 인프라가 함께 확충되면서 달성군의 주요 성장 지역으로 자리매김해 왔다.특히 2021년 12월 인구 2만 명을 돌파한 이후 꾸준한 ..
경북도는 지난 22일 ‘제1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69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이번 시험은 필기시험, 인·적성검사, 면접시험, 추가(심층)면접을 거쳐 진행됐다. 필기시험 합격자 1994명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했다.모집 분야별로는 행정 9급 724명을 포함해 20개 직렬 30개 직류에서 합격자를 뽑았다. 구분모집을 통해 장애인 22명, 저소득층 20명 등 모두 42명이 합격했다.최종합격자의 평균연령은 30세다. 연령대별로는 20세 미만 5명, 20~29세 970명(57.1%), 30~39세..
구미시니어클럽은 지난 23일 마을공동체돌봄방 ‘은빛둥지’에서 지역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쌀 800kg과 국수 10박스를 구미시청 환경관리원 노동조합으로부터 전달받았다.구미시 환경관리원 노동조합은 구미시 사회공헌지원센터를 통해 2024년부터 3년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전달된 후원물품은 구미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마을공동체 돌봄방의 돌봄취약어르신들을 위한 식사지원에 사용된다.이원재 구미시니어클럽관장은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구미시청 환경관리원 노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물품은 어르신..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성수식품과 축제장 조리식품 297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연구원은 구미·경주·안동·영천·포항 등 도내 도매시장 5곳에서 유통·판매되는 농수산물 176건, 산적·부추전 등 제수용 조리식품 20건, 약과·한과 등 가공식품 43건 등 성수식품 239건을 정밀 검사했다.잔류농약 444종과 중금속, 총아플라톡신 등 유해물질, 조리식품의 식중독균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홍삼 등 선물용 다소비 건강기능식품 12건도 품질·안전성 검사에서 기준에 부합했다. 축제 기간 집단 식중독을 예..
김천시의회는 올해 편성된 의원 및 직원 국외 연수비 전액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이번 결정은 제10대 의회 개원 이후 각종 안건 심사와 주요 현안 점검 등 바쁜 의사일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외연수보다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자는 의원 전원의 뜻이 모아진 데 따른 것이다.김천시의회는 국외연수 대신 계속해서 예정된 2027년도 주요업무보고와, 예산안 심사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의정활동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 편성의 적정성을 꼼꼼히 살펴나갈 방침이..
대구시는 2026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성장기 발달장애아동의 적기 치료를 돕는 ‘발달재활서비스’ 사업비 26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로써 올해 총사업비 156억 원을 투입해 18세 미만 장애아동이 적기에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성장기 장애아동의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과 행동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언어·청능치료, 미술·음악치료, 행동·놀이·심리운동 치료 등 아동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바우처 형태로 제공해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지원 대..
대구의료원이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24일은 내과·외과·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연휴 첫날(24일), 내과·외과·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 실시대구의료원은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은 지역의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내과·외과·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외래 진료를 시행한다. 진료 시간은 평소와 같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점심시간 12:30~13:30)이며 대구의료원 본관 1층으로 방문하면 진료 받을 수 있다.아울러, 인근 약국과 협력해 추석 연휴 기간 외래 진료 후에도 약을 처방받을 ..
대구보명학교 고3 정시호 학생이 최근 부산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바리스타 종목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특수학교 학생이 자신의 적성과 기능을 바탕으로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또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서 바리스타 분야의 기능을 실제 대회에서 선보이며 자신의 진로 역량을 확인하는 뜻깊은 성과가 됐다.정시호 학생은 “평소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연습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
에스포항병원이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응급실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이에 에스포항병원은 추석 명절 기간에도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실 중심의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응급의료 대응에 필요한 인력과 진료 체계를 점검하는 등 연휴 기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뇌경색, 뇌출혈 등 뇌혈관 질환은 신속하게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24시간 신경외과, 신경과 전문의가 응급실에 상주하여 환자 상태에 따른 신속..
올 추석 귀성·귀경길 교통비 부담이 줄어든다. 추석 연휴 나흘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 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에서는 휘발유·경유 등 유류 가격을 ℓ당 100원 낮춘다. 코레일·에스알 통합 이후 첫 명절을 맞아 KTX 운임도 평균 10% 인하된다.정부는 짧은 추석 연휴로 이동 수요가 특정 날짜에 집중될 것으로 보고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특별교통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 추석 연휴에는 모두 3천93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전체 이동 인원 3천204만명보다 3.5% 감소한 규모지만,..
안동시 길안면 내 재난 대응의 최일선을 책임지는 길안119지역대가 청사 증축(별동)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대원들의 더 나은 근무 환경 속에서 본격적인 임무 수행에 돌입한다.안동소방서는 22일 김병각 안동소방서장 및 길안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길안119지역대 청사 증축에 따른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해당 지역대는 청사의 공간 협소로 사무공간과 휴게공간이 턱없이 부족했다. 이로 인해 상시 대기해야 하는 출동대원들이 휴식을 취하거나 업무를 처리하는데 불편을 겪어왔으며, 결과적으로 현장 근무 여건 개선..
지난 20일 개장한 칠곡군 자전거파크에서 BMX 선수들이 굴곡진 펌프트랙을 달리고 있다. 칠곡군 자전거파크는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이용할 수 있는 공원형 펌프트랙을 갖췄다. 전국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유일한 공원형 펌프트랙을 갖춘 자전거파크가 경북 칠곡에 문을 열었다.칠곡군은 지난 20일 석적읍 중지리 622번지 일원에 6261㎡ 규모의 ‘칠곡군 자전거파크’를 개장했다고 밝혔다.군은 2024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10억여원을 투입해 펌..
안동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둔 21일 안동 구시장과 용상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와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한편, 명절 기간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살피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안동소방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추석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시장 내 각 점포를 방문해 소방시설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소화기 등 화재 초기..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서울대학교병원과 의료 인공지능(AI) 분야의 임상 적용과 공동연구 협력을 본격화한다. 양 기관은 지난 17일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2026 의료AI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하고,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활용되는 AI 기술과 의료데이터 활용 전략을 공유했다. 콘퍼런스는 기조강연과 3개의 정규 세션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병리·전자의무기록(EMR)·질병 예측 모델 등 실제 임상 현장의 AI 활용 사례를 살피고, CDW(임상 데이터 웨어하우스), OMOP-CDM(공통 데이터 모델), LLM(거대언어모델)을 아우르는 ..
대구시는 제3산업단지 재생 사업으로 추진해 온 신천대로 램프(진·출입로)와 제3산업단지 내 도로 확장이 완료됨에 따라 추석을 앞둔 22일 신천대로와 노원로를 연결하는 도로를 임시 개통한다.이번 도로 개통 구간은 신천대로(산격청사 방향)와 대구 제3산업단지 내부를 직접 오갈 수 있도록 설치한 램프(진·출입로)부터 주간선도로인 국도 4호선(노원로)으로 연결되는 구간이다.제3산단 내부에서 신천대로와 노원로로 이어지는 교통 소통 및 물류 수송 연결체계를 개선한 것이다.당초 대구시는 신천대로 램프(진·출입로)를 2023년 5월 공사 완료와..
경북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1일 칠곡 왜관시장에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경북교육청과 칠곡교육지원청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왜관시장을 둘러보며 명절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매했다. 또한 임종식 교육감은 시장 상인들과 직접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듣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상권을 지키고 있는 상인들을 ..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우수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돼 의성 지역에서 운영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이 학생과 학부모 모두 97%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210명과 학부모 176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20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진행됐다. 조사 결과 전체 문항에 대한 긍정 응답률은 학생 97.6%, 학부모 98.2%로 나타났다.‘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우수모델’ 사업은 읍·등 지역 학생들의 방학 중 돌봄과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여건과 자원을 활용한 우수한..
달성군의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14, 15일 이틀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백미,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온정을 전하고,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힘쓰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의원들은 시설을 둘러보며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회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기도 했다.곽동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