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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 국공립 34→56곳·휴일돌봄 도입..
사회

대구 달서, 국공립 34→56곳·휴일돌봄 도입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05/05 17:16 수정 2026.05.05 17:16
‘보육 1등 도시’ 자리매김

대구 달서구는 맞벌이 가구의 양육 부담을 낮추고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보육 인프라 확대와 수요 맞춤형 돌봄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이다. 달서구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2021년 34개소에서 2025년 56개소로 크게 늘어나며 공공보육의 핵심축으로 자리 잡았다.
이달 ‘달서푸르지오시그니처’ 단지 내 어린이집 개소를 시작으로 ‘상인푸르지오센터파크’ 내 어린이집도 순차 개소를 앞두고 있어 생활권 중심의 보육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달서구는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대응해‘휴일 돌봄 어린이집’시범 운영도 추진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도 근무하는 부모를 위해 국공립 및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중 시범기관을 선정해 운영하고, 성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약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육교사 인건비와 수당, 운영비를 지원하며, 휴일에도 안정적이고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다문화 환경 변화에 대응한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도 달서구의 차별화된 정책이다.
이와 함께 ▲영유아보육료 ▲부모급여 및 가정양육수당 ▲시간제 보육 ▲보육교직원 처우개선비 및 연수비 ▲근속수당 ▲교재·교구비 ▲냉난방비 ▲급식 위생관리 ▲시설 개·보수비 ▲학부모 참여사업비 등 총 1,2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보육 전반을 촘촘히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정책은 영유아의 복지 향상과 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어린이집 운영 안정과 보육교사의 근무 여건 개선까지 이어지며 지역 보육환경 전반의 질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이다.김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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