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2025년도 제21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정기총회 개최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9월 25일(수) KHCP 정기총회에서 2025년 개최지가 안동으로 확정됐다. 이 행사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9월 중 1박 2일간 개최될 예정이다.KHCP 정기총회는 시민의 건강 보호 및 증진을 위한 회원 도시 간 네트워크를 구축, 상호협력하고 추진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 74개 도시에서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내년 정기총회에도 많은 도시가 참석할 것으로 보이며, 회원 도시의 지역 방문에 따..
안동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2024년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여했다.지역경제 혁신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기관 혁신에 대한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지방공공기관 등 전국 120개 기관이 참여하고 총 250개 부스가 운영되며,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등이 참석했다.본 박람회에서 경북도는 통합 홍보관을 운영해 안동시를 비롯한 17개 도내 ..
안동시는 국가유산청 주관 각종 공모사업에 총 12건이 선정돼, 작년 대비 2건이 더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7건,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4건, 세계기록유산 홍보지원사업 1건 등이다.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산을 지역발전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생생 국가유산 사업에는 △탈쓰고 탈막세 △임하리 천년고탑에 등불을 밝혀라 △우리 삶과 함께한 안동한지 3건이 선정됐고,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 △도계의 열두 마당 세시이야기 향..
1997년 시작해 올해 2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세계유산 하회마을에서 800년간 전승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모태로 한 축제로 매년 많은 내․외국인의 사랑을 받아왔다.세계보편문화인 탈과 탈춤을 기반으로 세계인을 하나로 만드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중앙선1942안동역, 탈춤공원 및 원도심 일원에서 글로벌 축제의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개최된다.올해 축제는 글로벌 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5대양 6대주에서 역대 가장 ..
중국 호북성 효감시 시장단이 9월 22, 23일 이틀간 안동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효감시 시장단은 우칭화 효감시장을 대표로 슈쥔 고신구 관리위원회 주임, 팡차오 운몽현 인민정부 현장, 런원우 효감시인민정부 중점프로젝트사무실 부주임, 리야칭 효감시 투자유치국 부국장, 마오허핑 고신구 상무투자유치국장으로 구성돼, 안동시와 효감시 상호 간 교류사업 논의 및 우호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안동을 방문했다.효감시는 호북성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는 약 503만 명, 면적은 8,904㎢이다. 중국 내에서 유일하게 시 명칭에 ‘효(孝)’를 포함하..
안동시는 9월 2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식품접객업소 17개소를 대상으로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은 변화하는 외식산업 트렌드에 대응해 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상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경북도 컨설팅분야 공모에 선정된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이 맡아 전문가들이 진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컨설팅 업체는 5개 분야 ▲경영관리 ▲마케팅관리 ▲배달관리 ▲세무/회계 ▲인사/노무 등에 대해 1대1 맞춤형 대면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후 영..
안동시가 주민배심원을 통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점검한다. 공약사업에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담아 시민이 원하는 시정 구현에 한발 다가설 계획이다.시는 지난 20일 시청 청백실에서 주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했다. ARS 전화를 통해 무작위 선정된 27명의 시민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류병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강사를 통해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이라는 주제로 주민참여와 숙의민주주의 등에 대해 교육했다.이날 5개 분임으로 구성을 완료한 배심원단은 추후 진행할 2~3차 회의에서 담당부서 질의응답, 분임토의 등을 거..
안동시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한 2025년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농어촌 지역(풍산읍 현애리 감애마을) 공모 선정과 더불어 신안‧안막 지구 역시 도시 지역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기초생활인프라 개선 및 확충과 집수리, 주민참여 사업, 민관협력 등을 통해 경제‧사회적‧물리적 사업을 병행, 생활 여건을 포괄적으로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공동체 회복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지인 신안‧안막지구는 30년 이상 노후 주택이 마을의..
안동시는 2024-2025 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지난 20일부터 실시했다고 밝혔다.올해 인플루엔자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유행이 예상되며,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큰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은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대상자별, 연령별 접종 시기를 구분해 실시한다. 지난 20일부터 어린이 2회 접종대상자를 시작으로 ▲10월 2일 어린이 1회 접종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1일 75세 이..
안동시는 지난 20일부터 ‘디지털 관광주민증’ 서비스 대상지를 기존 20곳에서 28곳으로 확대해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신규 대상지는 △하회마을 △도산서원 △한국문화테마파크 △유교랜드 △세계유교문화박물관 △이육사문학관 △단호샌드파크캠핑장 △계명산자연휴양림 총 8곳이며 자세한 할인 정보, 발급 방법, 행사 등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으로, 인구감소지역을 찾는 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고,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안동 MICE 서포터즈’가 9월 12일(목) 출범해, 지역 청년에게 MICE 산업에 대한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안동의 MICE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이날 교육자로 나선 김성복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대외협력위원장(그라운드 케이 상무이사)는 서포터즈 단원을 대상으로 ‘서포터즈 활동에서 길을 찾다 : 지속 가능한 안동 MICE 산업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MICE 기초 교육을 진행했다. 김연태기자..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안주 공모전 ‘기미주안’이 안동의 전통주와 어울리는 10가지 안주인 기미주안 10味를 선정하기 위해 21일 현장심사와 시민심사를 진행한다.지난 8월 23일(금)부터 9월 6일(금)까지 ‘식객 발굴전’ 안주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예선 24팀 중 블라인드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10팀을 선발, 현장심사 및 시민심사를 진행한다.현장심사는 가톨릭상지대학교 아녜스관 동양조리실에서 △전문성 △작품성 △창의성 △상품성 △위생 총 5가지의 기준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가 진행되며, 제한시간 1시간 이내 개발한..
사)국가무형유산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는 국가무형유산 ‘안동포짜기’를 전승하고 보존하기 위한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2024 안동포짜기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0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10시~17시 안동포짜기전수교육관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안동포’는 경북 안동 지역에서 생산한 대마로 직조한 삼베(옷)을 일컫는 것으로, 과거 궁중에 진상될 만큼 뛰어난 품질로 유명하며 오늘날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삼베옷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대 의류산업의 발전과 함께 삼베 직조 사업이 쇠퇴하고 있는 현실에 처해 있지만..
안동시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한 2025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농어촌 지역 공모에 풍산읍 현애리 감애마을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7억 원(국비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생활·안전 기반시설 정비, 주택정비와 빈집철거,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사업 대상지인 안동시 풍산읍 현애리 감애마을은 30년 이상 노후 주택과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높아 마을 환경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이에 마을 자체적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
안동시는 시민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북후면·서후면·남후면 3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하고,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설치 위치는 각 행정복지센터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국세․지방세, 교육제증명 등이다.신규로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각종 장애인 편의 기능을 강화한 장애인 겸용 무인민원발급기로, 장애인의 접근성을 제고해 사회적 약자는 물론 시민의 이용 편의를 확대했다.또한, 신규 설치된 3대를 포함해 현재 시에서는 총 33대의 무인민원발..
안동시는 시민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북후면·서후면·남후면 3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하고,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설치 위치는 각 행정복지센터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국세․지방세, 교육제증명 등이다.신규로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각종 장애인 편의 기능을 강화한 장애인 겸용 무인민원발급기로, 장애인의 접근성을 제고해 사회적 약자는 물론 시민의 이용 편의를 확대했다.또한, 신규 설치된 3대를 포함해 현재 시에서는 총 33대의 무인민원발..
안동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항공기 매체를 통해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관광거점도시 홍보를 진행 중이다. 국제선 위주의 제주항공 항공기 2대를 활용해 동체 외부 및 내부 사이드월패널 래핑(wrapping) 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추가로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5대의 기내 모니터를 통한 영상 광고도 시작했다.영상은 하회마을, 도산서원, 월영교, 선성수상길 등 안동의 대표 관광지의 아름다움을 짧지만 강렬하게 담아 승객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외부 래핑의 경우 병산서원의 만대루와 안동 하회탈의 이미지와 함께 지역명 안동을 한글, 영..
안동시는 지난 11일(수)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 및 ‘특별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선정했다.안동시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자랑스러운 시민상’에 권순협(남, 68세) 전 안동농협 조합장, 권진호(남, 61세)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융합본부장, 김동량(남남, 77세) 대한노인회안동시지회 지회장을, ‘명예로운 안동인상’에 김언종(남남, 71세) 한국고전번역원 원장, 김정현(남남, 70세) ㈜제일비엠시 대표이사를, ‘특별상’에는 도영심(여남, 76세) WTTC(세계여행 관광 위원회) 대사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
세계보편문화인 탈과 탈춤을 기반으로 세계인을 하나로 만드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중앙선1942안동역, 탈춤공원 및 원도심 일원에서 글로벌 축제의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의 주제인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은 탈과 탈춤이 가진 상징적인 의미와 축제가 가진 대동과 비일상의 시공간을 연결해, 탈을 쓰고 춤을 추며 세계인을 하나로 만드는 희망을 표현한 것이다. 탈과 탈춤은 인간의 삶과 꿈, 그리고 희망을 상징하는 인류의 가장 ..
안동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 위축으로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9월 5일부터 13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안동시청,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이 기간 중 안동구시장, 중앙신시장, 용상시장, 풍산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과 안동사랑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시는 합리적인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추석 성수품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시장별 물가 책임관을 지정해 불공정 거래 행위도 함께 단속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1일(수) 중앙신시장을 방문해 생선, 건어물 등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