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경으로 찍은 메르스 바이러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에 대한 민간요법 등 예방·치료법이 난무하고 있어 의학적 근거를 놓고 논란이다. 10일 현재까지 메르스에 대한 치료약은 없다. 양·한방 의료계 모두 대증요법으로 접근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
행정자치부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직·간접 피해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납부기한을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메르스 확진자와 격리자, 휴업 병·의원 등이다. 납세자 또는 동거 가족이 장기 격리나 치료로 인해 이미 과세된 자동..
폐렴 등 중증호흡기질환자를 일반 환자와 격리해 진료하는 국민안심병원이 도입된다.보건복지부는 메르스 감염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규모의 병원내 감염(super-spread)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국민안심병원을 지정한다고 11일 ..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1일 회원사들에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극복을 위한 경영계 권고'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경총은 이날 권고문을 통해 "차분한 태도로 투자와 생산 등 기업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달라"며 "대내외 출장, 연수회, 회..
포항성모병원 본관 입구에 설치한 열화상카메라포항성모병원이 11일 지역에서는 최초로 열 화상 카메라의 운영을 통해 초동 방역체계 구축 및 지역 내 메르스 증후군의 감염과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성모병원은 입원환자와 내원객들을 위한 안전한 의료 ..
포항시남구보건소가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메르스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포항시남·북구보건소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진자가 충북과 강원도에서 발견되는 등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4시간 비상근무로 메르스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남·북구보건소는 청사..
오는 26일부터 진행되는 세계 유일의 ‘뮤지컬’ 축제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사장 장익현 / 이하 DIMF)에 대한 기대가 점점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DIMF의 메인행사이자 명작 뮤지컬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의 사전 예약 접수가 오는&nb..
TS 엘리엇의 시와 조선시대 한시, 옛 그림이 만나 사랑·일탈·자유를 염원하는 파격적인 창작국악 실내악으로 재탄생한다.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18~19일 서울 서초동 우면당에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연주자들이 꾸미는 창작국악 실내악 공연 '나무 곁에 눕다2'를 선보..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에서는 해충과 미생물로부터 유물의 생물학적 피해를 방지하고 유물의 장기적인 보존을 위해 살충.살균 소독을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실시함에 따라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민속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유물들은 조상 대..
포항시가 오는 12일 시민의 날을 맞아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분투하고 있는 지역기업들의 氣 살리기에 나섰다.시는 이날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업체 대표, 일반시민, 기관단체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포항 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행사의 포커스는 ..
지난 2014년 보다 올해 주요 대기업의 신입사원 채용이 10% 줄어들 것이라고 한다.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조사에 응한 316개를 대상으로 4년 대졸 정규 신입직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기업의 79.7%(252개사)가 올해 채..
청년 실업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20·30대 청년 4명 중 한 명은 설날에 고향에 가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척들의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러운 취업준비생 등 청년들은 홀로 쓸쓸히 명절을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지난 4일부터 9일까지 타향살이를 ..
국회에 출입하는 막내 기자들은 '뻗치기'를 하는 게 주요 업무다. '기다린다'는 뜻인 뻗치기는 주로 외부로 공개되지 않은 회의나 모임을 취재하기 위한 것인데 회의에 참석했던 국회의원들에게 한 두 마디를 듣기 위해 길게는 한 나절을 회의장 앞에서 뻗쳐야 한..
▲ © 국보167호-청자 인물형 주전자 고려시대의 만들어진 상형청자로 높이 28.0㎝, 밑지름 11.6㎝의 주전자이다.상형청자는 사물의 모습을 그대로 본떠 만든 것으로 이 주전자는 머리에 모자(관)를 쓰고 도포를 입은 사..
▲ © 박진석 경주방범순찰대장 경감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주하면 떠오르는 것이 천년고도의 역사와 문화, 관광의 도시라고 생각할 것이다. 필자 또한 고향이 경주라 일반 사람들과 같은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실제 경주에서..
▲ © 축산농가 공동컨설팅·1:1 개별 컨설팅 하는 모습과 현장방문 컨설팅 하는 모습. 울릉군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지난 5일 울릉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농가 20여 명을 대상으로 개량 및 번식, 초지사료, 가축질병 ..
▲ © 올해 10월에 경주시에서 열리는 ‘2015년 제14차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 준비를 위해 송창근 대회장(KMK그룹 - 인도네시아 소재?사진) 일행이 행사장소 현장답사, 경주시장 면담, 11일 경주동국대학교에서 열리..
▲ © 울릉군(군수 최수일)은 울릉문화원·영남대학교와 함께 10일 영남대학교 박물관 강당에서「2015년 울릉군 국제학술대회 제6회 울릉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울릉도의 교통과 도서성 : 교통망, 교역 그리고..
▲ © 전통과 미래가 함께하는 새 경북의 중심도시로 도약 다짐 예천군은 10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신 도청시대 맞이 준비위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 도청시대 맞이 준비위원회'..
▲ © 구미시는 시 전역의 가로변, 조경지, 공한지, 가로화분 등에 여름꽃을 식재해 시가지 곳곳에서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 하고 있다.올해 여름꽃 식재는 메리골드를 비롯한 페츄니아, 백일홍 등 130천여본의 꽃을 시내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