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경북꿈나무 최고시설로 거듭난다..
사회

경북꿈나무 최고시설로 거듭난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6/11 19:41 수정 2015.06.11 19:41
경북체육중고 개축...2017년 6월 준공키로

▲     ©   경북체육중고등학교가 경북 꿈나무들을 위한 최고의 시설로 거듭난다.
경북도교육청은 10일 경북체육중고등학교에서 교사동 및 화랑관 개축공사 관계자 및 설계팀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간설계 심의회를 가졌다.
경북체육중고등학교 교사동 등은 1974년 준공한 후 약 40년이 경과된 노후 건물로서 내·외부 벽체균열 등이 생겨 2013년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화랑관 및 교사동이 각 C, D등급으로 판정됐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장기적인 경제성을 고려할 때 대수선 보다는 개축하는것이 낫다고 판단되어 지난해 4월 개축심의위원회에서 개축키로 결정했다.
이번에 개축하는 시설물은 연면적 10,183여㎡ 규모로 현대식 지상4층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인증, 녹색건축물인증 및 건축물에너지소비효율1등급 건물로서, 2017년 6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화랑관에는 근대 5종경기 및 국제규격을 갖춘 실내사격장을 설치한다.
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학생들이 국가대표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시설 건립에 최선을 다하고, 안전사고 방지 및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보다 나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곤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