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7, 18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 상생상회(서울시지역상생교류단)에서 서울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상주쌀에 대한 밥맛평가회를 실시했다.이번 서울 종로구 상생상회서 서울시민들의 밥맛평가회는 당초 농업기술센터에서 상주시 식량 산업 관계자들과 함께 매년 실시했던 식미평가회를 실제 구매력이 있는 소비자들의 냉정한 평가를 받기 위해 장소를 대도시 소비자 곁으로 옮겨 진행했다.밥맛평가회는 상주쌀 2품종(미소진미, 일품)에 대한 5가지 특성(모양, 냄새, 맛, 찰기, 질감)에 대해 소비자 밥맛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뿐만..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지난 16일 상주시 공성면 공공비축미 매입현장과 상주시 농협통합 RPC를 방문하여 강영석 시장, 안경숙 시의회의장, 각 농협조합장 등 쌀 관계자 50여 명과 함께 올해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올해 상주시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지난해보다 다소 감소한 7,006톤(175,139포/40kg)으로 24개 읍면동에서 총 52회에 걸쳐 매입하고 있으며, 11월 15일 기준으로 매입실적은 3,638톤(90,945포/40kg)으로 52%의 매입을 끝마쳤다.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앞서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15일에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각종 품목 기술 교육에서 강사로 활동하는 농업기술센터 직원의 강의 역량 및 지도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교육 내용은 효과적인 강의 내용 전달을 위한 자료 작성법과 발표 능력 향상 방법을 중점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한편, 조인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체강사의 역량강화로 농업인에게 더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
상주시는 2023년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완료지구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배달부’를 14일부터 시작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문화배달부’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시설물을 활용하여 중심지까지 접근성이 낮은 배후 마을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찾아가는 문화배달부’ 프로그램 구성으로는 ▲정원교실(미니화분 만들기) ▲공예교실 (천아트 에코백 만들기) ▲목공교실 (곽티슈함 만들기) 등이다. 찾아가는 문화배달부는 수요조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11월 14일(화)에 모동면 ..
상주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실증단지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과 함께 실증단지 체험온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토마토 수확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는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의 기자재나 농업용 로봇, 복합환경제어기 등 스마트팜 관련 기술 및 신제품의 현장실증을 통해 농산물의 품질을 높이고 기자재 국산화 및 우리나라 스마트팜 기술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혁신밸리의 핵심기능이다.이번 행사는 실증단지에서 토마토 수확 체험과 함께 스마트팜의 혁신적인 기..
상주시는 지난 9일부터 캐나다 밴쿠버에서 상주농특산품 캐나다 신시장 개척 및 수출확대를 위해 상주배 홍보판촉행사를 4개 매장에서 12일간 진행하고 있다. 상주배는 지난 1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캐나다 코스트코에 입점하여 캐나다 국민들에게 우리배의 우수성을 알린 바 있으며, 이번 홍보판촉행사는 기존의 한인 마켓에서 벗어나 중국인 마켓에서 진행되어 시장확장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캐나다는 인구감소와 노동인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매년 35만 명 이상의 이민자를 국가정책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중국 이민자 수가 증가하고..
상주시는 7일 공검면 병암창고에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를 매입하기 시작해 11월 29일까지 순차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지난해보다 다소 감소한 5,991톤(149,779포/40kg)으로 건조벼 매입은 24개 읍면동에서 총 52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농가 편의를 위해 수확 후 바로 RPC(미곡종합처리장)의 건조·저장시설에서 보관하는 산물벼(25,000포/40kg)는 10월 30일로 매입을 끝마쳤다.공공비축미 매입 시 품종혼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일품, 해담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는 5년간..
상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심사에서 A등급에 선정되어 내년도 기금 1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지역 전국 89개(S등급 4개소, A등급 14개소, B등급 26개소, C등급 45개소)에서 수립한 투자계획을 매년 평가해 1조 원 규모의 예산을 최대 144억, 최소 64억씩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평가에서 상주시는 ‘청년의 상상이 실현되는 도시, 상주!’라는 비전으로 일자리 연계 청년 주거플랫폼 조성사업 외 7개 사업을 투자계획서에 반영하였으며 평가..
상주시는 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상주시에서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명실상주몰(https://sjmall.cyso.co.kr)”을 통해 겨울맞이 농특산물 할인행사를 진행중이다고 밝혔다.이번 할인행사는 먹거리 물가가 치솟으며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전 품목 30%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명실상주몰에서 실시하는 마지막 할인 이벤트이다.상주시 관계자는 “요즘엔 장 보러가서 장바구니에 몇 개 담다 보면 10만원이 훌쩍 넘는다. 소비자는 가격에 구매를 망설이고 농가..
상주시는 지난 3일 지역에서 통합방위 임무를 종료하고 떠나는 제5837-4대대(상주대대) 장병들의 환송 행사를 가졌다.상주시에서 40여년간 통합방위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ㆍ협력을 위해 노력해 준 제5837-4대대와 장병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는 군부대와 지역사회가 함께했던 영상시청, 감사패 및 꽃목걸이 전달, 송사 및 답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시간 내내 이별을 못내 아쉬워하는 마음이 참석자들의 면면에서 고스란히 느껴졌다.제5837-4대대는 1981년 4월에 창설되어 1982년 ..
상주시새마을회에서는 지난 3일(금), 읍면동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 실현! 흙 살리기 운동 폐농약병 수거 그물망을 배부했다.이번 행사는 영농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수거하기 위해 각 읍면동에 그물망 12,500매를 제작해 배부했다.새마을지도자들이 논, 밭, 하천 등에 버려져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소각하고 매립하여 토양오염의 주범이 되는 농약병, 농약봉투, 폐비닐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환경관리공단에 처리할 예정이다.또한, 투명 페트병․아이스팩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수거망과 아이스팩 재활용 포장재..
상주시는 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공동 대응을 위한 비혁신·인구감소 도시 총궐기대회에 참석했다.이번 총궐기대회는 올해 공공기관 유치 공동성과를 재조명하고 2024년 공동 대응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개회사, 정책제언, 결의선언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궐기대회에서는 혁신도시특별법 개정 촉구 결의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비혁신도시 자지단체장 등 80여 명이 동참했다. 혁신도시특별법 개정 주요 골자는 기존 혁신도시 이전 원칙에서 이전 공공기관을 혁신도시 또는 그 외 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을 원..
강영석 상주시장은 1일 공성면 도곡리 한우농가 백신접종 현장을 방문해 럼피스킨병 긴급 백신접종 등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에 백신접종 요령 및 주의사항을 안내하면서 신속한 접종을 독려했다. 상주시는 소에 발병하는 바이러스 전염병인 럼피스킨병(LSD)의 전국적인 확산세에 대비해 11월 1일부터 7일까지 관내 한우, 육우, 젖소 2,000여 호에 9만 4천 두를 대상으로 조기에 백신 일제접종을 하고 있다. 김학전기자..
상주시(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제2회 경북도와 상주시가 함께하는 독도사랑배 전국승마대회’가 2일(목)부터 5일(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농림축산식품부, 경북도, 상주시, 한국마사회, 대한승마협회, 상주시승마협회, 독도평화재단 등이 후원하며 경북도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마필 300두, 선수와 관계자 등 1,00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민족의 섬 독도에 대한 사랑 실천과 전 국민의 관심 유도를 위해 개최하는 제2회 독도사랑배 전국승마대회는 11월 2일(목)부터 5일(일..
상주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당직근무제도를 재택당직으로 일원화하여 2024년 1월 관내 24개 읍면동에 전면 개편 운영할 계획으로, 본격 시행에 앞서 관내 6개 동(남원, 북문, 계림, 동문, 동성, 신흥동)과 7개 면(청리, 외남, 내서, 모서, 화동, 은척, 공검면) 총 13개 부서에서 11월부터 재택근무 시범운영을 실시한다.재택근무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대표전화를 당직자 휴대전화로 착신전환하여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자택에서 대기하는 것으로, 기존 읍면동 당직근무는 주중 정규근무시간 이후 당직자가 21시까지 사무실에서 대..
상주시는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캔맥주(꿀배버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예산사과를 활용한 ‘애플리어’ ▲제주감귤을 넣은 ‘감귤오름’맥주에 이어 이번 신제품 2종(꿀배버블, 포도버블)을 추가로 선보인다.지역 특산물 맥주는 우수한 품질의 지역 특산품을 사용하여 농가에는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고, 소비자들에게는 맛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개발된 제품으로 차별화된 맛뿐만 아니라 특산물 홍보를 통한 지역 활성화까지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상주 ‘꿀배버블’ 캔맥주는 당도가 높고..
상주시는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캔맥주(꿀배버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예산사과를 활용한 ‘애플리어’ ▲제주감귤을 넣은 ‘감귤오름’맥주에 이어 이번 신제품 2종(꿀배버블, 포도버블)을 추가로 선보인다.지역 특산물 맥주는 우수한 품질의 지역 특산품을 사용하여 농가에는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고, 소비자들에게는 맛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개발된 제품으로 차별화된 맛뿐만 아니라 특산물 홍보를 통한 지역 활성화까지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상주 ‘꿀배버블’ 캔맥주는 당도가 높고..
상주시에서는 지난달 28, 29일 이틀간에 걸쳐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에서 시민, 학생,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자전거 캠핑객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3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가 성대하게 개최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자캠’을 테마를 한 축제여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자캠’은 ‘자전거와 캠핑’을 결합한 합성어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고 그 뒤의 기분 좋은 피로를 캠핑으로 풀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상주시는 낙동강 중에서도 가장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10월 한 달 동안 상주시 지역 내 민관 기관 및 단체 30개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행복한 동네복지’ 네트워크 구축 및 협약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한편,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행복한 동네복지’는 우리 동네 취약계층 발굴·지원 네트워크 구축과 유지를 통해 통합사례분과회의, 네트워크 간담회 등을 실시하여 대상자의 문제 및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영역별 지원에 나서는 사업이다.이광호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장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대상자가 받을 수 있는 복지혜택을 알지 못하고, 발견..
상주시는 지난 26일 공공기관의 비혁신·인구감소지역 이전을 촉구하기 위한 공동대응 차원에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혁신도시 특별법)’ 개정 촉구를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현행 혁신도시 특별법 제29조에 따르면 이전 공공기관은 원칙적으로 혁신도시로 이전되도록 한정돼 있어 비혁신도시에는 공공기관 이전 기회가 제한돼 있다.이러한 지역 간 차별을 줄이기 위해 혁신도시 특별법 개정안은 공공기관이 혁신도시 또는 그 외 지역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하는 원칙을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특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