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보름 가까운 기간 동안 계속 비가 왔다. 여름철 가뭄으로 고생한 강릉에도 많이 왔다고 한다. 강릉은 이렇게 내린 비로 가뭄이 해소되었다. 재난 상황도 해제되었다고 한다. 다행이다.생각해 보니 올여름은 유난히 무더위가 강하고 길었다. 그래서 예전보다 늦게 가을이 왔다. 하지만 안 올 것 같았던 가을도 결국 왔다. 날씨가 자연에 승복했다. 달력이 기후를 이긴 셈이다.그런데 가을과 함께 온 흐린고 젖은 날씨가 문제다. 사실 비가 오지 않았으면 가을이 오지 않았을 것 같다. 어쩌다 맑은 날씨가 되면 무더위도 같이 왔다. 애국가 3절..
권 희 환칠곡소방서 소방교 최근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퍼스널모빌리티(PM)와 보조배터리, 휴대용 선풍기 등 배터리 내장형 제품의 사용이 급격히..
28일(현지 시간) 이스라엘군이 사전 경고 이후 가자지구 가자시티 내 고층 건물인 마카 타워를 공습한 후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건물 주변을 떠나고 있다. 뉴시스..
이 정 희봉화소방서 예방안전담당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고향을 찾고 가족과 함께 웃음꽃을 피우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이 따뜻한 풍경의 이면에는 언제나 안전을 지켜야 하는 과제가 숨어 있습니다. 단 한순간의 방심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에, 이번 명절만큼은 무엇보다 안전을 먼저 챙겨야 합니다.첫째, 공동주택 화재 대피요령 실천입니다. 봉화군에는 준공 후 20년이 넘은 노후 공동주택이 많고, 스프링클러..
지난 26일 미얀마 북동부 샨주 인근 인레호수에서 인따부족이 파웅도우 파고다 축제를 맞아 전통 보트 경주를 펼치고 있다. 축제 중심 행사로는 파웅도우 파고다에 봉안된 5개의 불상 가운데 4개를 긴 보트에 실어 인따족 주민들이 한 발로 노를 저으며 호수 주변 마을 사원들을 순회하는 의식이 진행된다. 주민들은 이때 예불과 기도, 시주로 공덕을 쌓으며, 나머지 1개의 불상은 늘 파고다에 남겨둔다. 이러한 종교의식뿐 아니라 전통 보트 경주, 민속춤, 장터 등이 함께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뉴시스..
최 원 익칠곡소방서 서장 공동주택은 많은 세대가 함께 생활하는 공간으로, 화재가 발생하면 짧은 시간 안에 연기와 불길이 확산되어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특히, 아파트 화재의 주요 피해 요인은 화염보다 연기 흡입이며, 대피 통로가 막히거나 방화문이 열려 있는 경우 피해는 더욱 커집니다. 따라서 주민 스스로의 안전의식과 생활 속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첫째, 방화문은 항상 닫힌 상태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방화문은 연기와 불길..
김 성 실문경소방서 현장대응단 신선한 바람과 아름다운 단풍으로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산으로 향하는 계절,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매년 이 시기에는 산을 찾는 인파가 늘어나면서 산악사고 또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산악사고는 미끄러짐, 길 잃음, 탈진 등 비교적 작은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특히 가을철은 일교차가 크고 해가 빨리지기 때문에 체온 저하나 일몰 후 조난 위험이 높습니다. ..
22일(현지 시간)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추분 축제에서 사람들이 불의 의식을 행하고 있다. 사람들은 의식을 통해 풍요와 안전을 기원하고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시스..
박 하 나칠곡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최근 언론을 통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납치 유인 시도가 여러 차례 보도되면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다행히 피해 어린이의 바람직한 대처와 주변 시민들의 관심으로 대부분 미수에 그쳤지만 실제 범행으로 이어졌다면 어린이와 가족이 겪을 충격은 상상조차 하기 힘들다. 범죄자들은 어린 아이에게 ‘자장면을 먹으러 가자’거나 ‘엄마가 다쳐서 빨리 병원에 가야한다’ 또는 ‘인형을 사주겠다’거나 ‘집에 데..
서 광 훈 청송소방서 예방안전과 최근 전동오토바이, 전동킥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전기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1인용 개인 이동수단) 배터리 화재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보급은 13만여 대로 추정되고, 최근 경북에서는 3년간 연평균 약 13건의 퍼스널 모빌리터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미 생활 속 가까운 이동수단인 만큼, 화재로부터 안전한 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
치매 말기의 그들은 자꾸 자꾸 작아져 뱃속 태아의 모습을 취한다.팔, 다리를 웅크리고 하루의 대부분을 누워서 지낸다.보호자들은 이제 그들의 삶이 얼마남지 않음을 인지하여야 한다.하루하루를 아주 귀하게 모셔야 한다...
최근 폭우와 폭염이 이어지면서 면역 저하를 우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더불어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스트레스·환경 오염 등으로 면역력 관리의 중요성이 사회 전반에 크게 부각되고 있다.면역이란 외부에서 들어온 항원(물질)에 저항해 우리 몸을 지키는 방어 작용이다. 역력은 약물 복용, 수면의 질, 스트레스, 음주 습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수면과 휴식, 적절한 운동과 요가, 항산화 영양소 섭취 등을 통한 생활습관 관리가 필수적이다.특히 면역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NK세포이다. ..
이 은 식성주소방서 계장 도심 곳곳에서 볼 수 있는 퍼스널 모빌리티(PM)는 우리에게 편리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며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PM과 배터리 내장형 생활가전의 필수품인 리튬이온 배터리는 충격, 고열, 과충전 시 폭발과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최근 전국에서 PM 배터리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안전한 사용 습관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한순간의 부주의가 나와 가족, ..
아먼드 듀플랜티스(스웨덴)가 15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선 경기를 펼치고 있다. 듀플랜티스는 6m30을 넘어 개인 통산 14번째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뉴시스..
페레스 제프치르치르(케냐, 왼쪽)와 티지스트 아세파(에티오피아)가 1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 여자 마라톤에서 나란히 경기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제프치르치르가 2시간24분43초로 우승을, 아세파는 2시간24분45초로 2위를 차지했다. 뉴시스..
양 창 헌건협 대구지부 진료과장 C형간염은 C형간염 바이러스(HCV) 감염으로 발생하며, 간경변과 간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감염자의 약 50~80%가 만성화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혈액을 통해 전파된다. 감염 경로로는 주사기 재사용, 비위생적인 문신·피어싱 시술, 성 접촉, 산모로부터의 수직감염 등이 있다.▶급성에서 만성으로, 심각한 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C형간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된다. 급성 C형간염은 대..
그들은 단기기억 상실로 가까운 과거부터 먼 과거를 잊어간다.흔히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핸드폰, TV시청 시 채널변경등을 잊어간다.사람이 생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의, 식, 주 이는 단순히 생명을 유지하는 것을 넘어 인간다운 삶을 살기위한 최소한의 요건이다.생후 10개월부터 평생 사용하든 숟기락의 용도를 잊어 머리를 빗거나 우두커니 바라만 본다.그들은 중증의 치매환자로 식사보조가 반듯이 필요하고 일상생활 모든부분에서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한 상태가 된다...
10일(현지 시간) 프랑스 북부 릴에서 국가 마비 운동인 \'모든 것을 막아라\'(B Everything) 시위 참가자가 \'파업\'이라고 쓰인 손팻말을 들고 있다. 이날 프랑스 전역에서 정부의 긴축 정책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가 열렸다. 뉴시스..
주 낙 영경주시장 다음달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립니다. 개최 사실은 널리 알려졌지만, 정작 주제(theme)를 아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올해 APEC이 내세운 화두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입니다.이는 단순한 구호가 아닙니다. 지금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심각한 위기 상황을 반영합니다. 기후변화, 에너지 위기, 국제안보 위기 등 인류의 미래가 지속가능하지..
9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방문객이 애플워치11과 애플워치 울트라3 등 신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애플은 이날 아이폰17 시리즈와 아이폰 에어, 애플워치11과 애플워치 울트라3, 에어팟3 프로 등의 신제품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