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현지 시간) 전쟁으로 물 부족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자지구 가자시티에서 한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이 천막촌 근처에서 식수 받기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16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공습경보가 울리는 가운데 젊은 남녀가 입맞춤하고 있다.뉴시스..
15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자전거를 탄 경찰이 트래비스 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노 킹스\'(No Kings) 시위를 지켜보고 있다. 뉴시스..
지난주 올해 1호 태풍이 발생했다는 기사가 떴다. 우리나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태풍이지만 여러 언론에서 보도될 정도로 제법 큰 뉴스가 되었다. 이런 태풍의 발생까지 뉴스가 될 정도로 우리가 국제적으로 관심이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물론 그보다는 지금까지 올해 태풍이 아직 발생하지 않는 것이 조금 특이한 경우이기 때문일 것이다.그러고 보니 올해 기후는 조금 이상했다. 5월 이후에는 대통령 선거와 같은 정치적인 사건 때문에 관심이 없었지만 3~4월에는 산불 때문에 비가 오지 않는 메마른 날씨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하였다...
14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노 킹스(No Kings)’ 시위 참가자들이 각종 손팻말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미 전역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권위주의적 국정운영을 비판하는 \'노 킹스(No Kings)\'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뉴시스..
11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방위군 대원들이 로스앤젤레스(LA) 인근 로스알라미토스에서 시위 진압 훈련을 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 9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남부 산타애나 연방 청사 앞에서 한 시위자가 경찰이 쏜 최루탄과 섬광탄에 노출된 후 우유로 얼굴을 씻어내고 있다. 뉴시스..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는 10일, 호텔 수성에서 제33대 박명수 회장 이임식 및 제34대 배인호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배 신임 회장은 성호건설(주) 대표이사로 인간의 고통을 경감하고, 생명을 지키는 적십자 인도주의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2016년 대구지사의 상임위원을 시작으로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1억 원 이상 기부한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CHC)의 회원이기도 하다.배 회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에 대비한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의 역량 강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사업 확대, △모금 확대를 통한 적십자 인도..
9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체르느히우에서 러시아와의 포로 교환으로 석방된 한 우크라이나 군인이 국기를 몸에 두른 채 환호하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5세 미만과 중상자 포로를 교환했다. 뉴시스..
휴대폰에 걷기 어플을 깔았다. 하루에 걸음 수만큼 현금을 지급한다고 했다. 8899보를 걸으면 10원에서 100원까지 지급된다. 물론 큰 돈은 아니다. 이런 어플은 예전부터 유행했었다. 건강도 챙기고 돈도 버는 일석이조라며 홍보하는 어플들이 많았다. 그러나 나는 깔지 않았다.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갑자기 어플을 깐 이유는 많이 걸을 일이 생겼기 때문이다.초기보다 나쁜 조건이다. 물론 돈은 중요하지 않다. 걷기를 통해 하루에 1000원을 버나 10원을 버나 어차피 이 수익으로 돈을 모을 수는 없다. 하지만 재미가 있다. ..
8일(현지 시간) 서아프리카 베냉의 코토누 해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코토누 시민들이 해양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해변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뉴시스..
더위가 시작되면 누구나 시원한 음료를 찾는다. 이때 치아가 시려 불편함을 겪는 사람이 많다. 치아가 시린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흔히 광고에서 나오는 것처럼 잇몸염증, 충치, 치아 내부 염증 그리고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치경부 마모증\'이다.▶치경부 마모증이란? 잇몸 경계 부위의 치아 표면이 마모되는 질환이다.치경부는 치아와 잇몸의 경계 부위로, 가장 얇은 법랑질로 이루어져 외부 자극에 쉽게 손상될 수 있다. 이 부위는 잘못된 칫솔질, 이를 악무는 습관, 강한 저작력이나 질긴 음식을 오래 씹을 때 큰 압력을 받게 되..
우상혁이 지난 6일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 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2m32를 뛰어넘어 우승하고 있다. 뉴시스..
3일 불가리아 소피아 중앙교도소에서 열린 제13회 교도소 간 복싱 대회 ‘복싱 글러브, 폭력에 맞서다’에서 승리한 수감자(오른쪽)가 메달을 목에 걸고 동료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 2일 푸에르토리코 야부코아의 루시아 해변 해안가가 갈조류 \'사르가숨\'으로 뒤덮여 있다. \'사르가숨\'은 열대 및 아열대 대서양에서 자생하는 해조류로, 멕시코만과 대서양의 사르가소해(Sargasso Sea)에서 많이 발견돼 여기서 이름이 유래했다. 뉴시스..
시간이 있으면 즉석 여행을 많이 한다. 큰 비용 안 들이고 동행자도 없이 혼자서 그냥 어디론가 훌쩍 떠난다는 표현이 적절하다. 인생의 후반기에 여러 경험을 하면서 글을 쓸 소재도 얻기 위해서다. 이런 여행의 시작은 대학생 시절의 아쉬움에서였다. 당시 여행을 좋아했기에 멎진 경험을 기대하며 떠나곤 했다. 마음이 안 맞는 동료는 필요 없고 혼자서 가고 싶은 곳으로 가보는 여행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그러나 제약이 많았다. 돈이 없고 시간도 아주 많이 남는 것이 아니었다. 결정적으로 취직이 되지 않아 미래의 불확실함에 대책 없이 떠나기..
1일 해군 해군항공사령부 강당에서 해상초계기(P-3CK) 순직 승무원들의 영결식이 엄수된 가운데 한 장교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뉴시스..
주 낙 영경주시장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민족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립니다.올해는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 위에 세워졌습니다.그분들의 이름을 기억하며, 지금 이 순간이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님을 되새기고자 합니다. 호국보훈의 달은 이러한 희생을 가슴에 새기고, 책임 있게 오늘을 살아가자는 다짐의 시간입..
28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지토미르주 코로스티시우에서 한 할머니가 러시아의 공습으로 숨진 손주들의 장례식장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 할머니는 지난 25일 발생한 러시아 공습으로 타마라 마르티뉴크(8), 스타니슬라브 마르티뉴크(12), 로만 마르티뉴크(17) 등 세 손주를 잃었다. 뉴시스..
“먹고 살아야…” 쓰레기 더미 식량 찾는 ‘팔’인들가자지구 내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절박함이 커지는 가운데 지난 25일(현지 시간) 다섯 자녀를 둔 40세 여성 이슬람 아부 타에마가 가자시티 쓰레기 더미 속에서 빵 한 조각을 줍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