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콘텐츠 성장에 힘입어 한국에 대한 외국인 호감도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조사결과 외국인의 한국에 대한 호감도는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필리핀, 튀르키예 순으로 나타났다. 20일 문화체관광부가 26개국 13,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025년 10월 1일~10월 31일까지 온라인 패널조사(케이스탯리서치)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외국인의 한국에 대한 호감도는 전년 대비 3.3%포인트(p)↑ 상승한 82.3%로 나타났다. 지난 2018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결과다. 또 한국인의 한국에 대한 호감도는 전년..
토탈공예작가 이지영의 제1회 개인전 ‘하모니’가 지난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꿈틀로에 위치한 문화경작소 청포도다방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30여 년간 공예가로 활동해온 이지영 작가가 그동안 활동하며 축적해 온 다양한 공예기법과 재료, 조형 언어를 하나의 흐름으로 엮어낸 첫 개인전으로, ‘토탈공예’라는 작업 세계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 제목인 ‘하모니(Harmony)’는 서로 다른 공예 기법들이 하나의 조형적 울림으로 어우러지는 작가의 작업 철학을 상징한다. 이지영 작가는 한 가지 기법에 머무르기보다 리본, 비즈..
구미오페라단의 창작오페라 <2·28>이 대한민국 공연예술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에 선정되어 오는 16일(금)과 17일(토),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특히, 올해의 신작에 서울과 지방 단체가 각각 1개씩만 선정된 가운데, 구미오페라단이 지방 예술단체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그 의미와 실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오페라 <2·28>은 1960년 대구에서 일어난‘2·28 민주운동’을 소재로 한다. 병상에 누운 아버지와..
청도군은 한국코미디타운의 브랜드 공연 ‘NEW 배짼다쇼’가 관람객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더욱 완벽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연초 첫선을 보인 ‘NEW 배짼다쇼’는 새해를 맞아 더욱 강력해진 콘텐츠와 새로운 콘셉트로 업그레이드되었으며, 첫 주말부터 객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로부터 작년보다 한층 높아진 완성도에 대한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이번 공연을 위해 다시 뭉친 박영재·김동욱·김민제 개그맨은 지난 시즌의 경험과 관객 피드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2개월간의 치열한 연습과 보완 과정을 거쳐 기존보다 한층 더 짜임새 있고 강..
경산시가 임당유적전시관이 경산시의 세 번째 공립박물관으로서 1종 전문박물관에 공식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은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한 전문적 연구·전시·교육 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1종 전문박물관은 관련 분야의 전문 학예 인력과 소장 자료, 전시·수장·연구 시설 등 엄격한 등록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지속적인 조사·연구와 학술 성과 창출이 가능한 전문기관만이 등록될 수 있다.임당유적전시관은 임당동·조영동 고분군을 비롯한 압독국 문화유산을 주제로, ..
뮤지컬 <해상왕 장보고>가 오는 26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막을 올린다. 이 작품은 신라의 수도 경주를 출발점으로, 해양 실크로드를 개척한 장보고의 대서사시를 감각적으로 무대에 풀어낸 대형 창작 뮤지컬이다.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주목받고 있는 경주를 상징적으로 담아내며, 아시아의 중심으로 다시 떠오르는 경북과 경주의 문화관광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존 인물 ‘장보고’를 모티브로 한, 대서사적 K-뮤지컬 <해상왕 장보고>는 실존 인물 장보고의 삶과 업적을 현..
상주시 연원동에 위치한 ‘상주 흥암서원(尙州 興巖書院)’이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史蹟)’으로 지난 11일 지정됐다.상주 흥암서원은 조선 후기 남인의 중심지인 영남지역에 건립된 대표적인 서인 노론계 서원으로, 동춘당 송준길(同春堂 宋浚吉, 1606~1672)을 제향하는 서원이다. 1702년 창건되어 1705년에 사액을 받았으며, 1762년에 현 위치로 이건되었다.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은 전국 47개소 사액서원 중 하나로 가치가 있다.송준길은 이이에서 김장생으로 이어진 기호학파의 맥을 이은 산림학자로, 송시열과 함께 서인 노론..
경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은 오는 17일 저녁 7시, 도서관 3층 북카페에서 겨울밤을 밝힐 인문학 공연‘겨울밤, 국악에 물들다’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첼로, 피아노, 가야금이 함께 출연해 친숙한 선율과 한국적인 감성이 어우러져, 겨울밤의 분위기를 더욱 깊고 따뜻하게 채워줄 예정이다.아울러 공연과 함께 연계 전시‘책과 소리, 겨울의 만남’도 운영된다. 이번 전시는 국악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으로 구성되며, 전시 도서 목록도 함께 배부하여 공연의 이해와 감상을 돕고 음악적 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반선자 관장은“이번 공연과 전시를..
대구시교육청은 11, 12일 이틀간 iM금융체험파크와 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에서 대구내일학교 중학과정 2·3학년 성인문해학습자 123명 전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현장체험 학습’을 운영한다.이번 현장체험 학습은 성인문해학습자의 일상생활 속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 키오스크 이용, ICT 기반 의료 체험 등 실생활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특히 iM금융체험파크 체험은 올해 처음 편성된 디지털 경제·금융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다.중학과정 3학년 학습자 59명은 양일..
성주교육지원청은 9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학생 중 금장 인증 학생과 인솔 교사, 운영위원 등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 성과 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도전! 꿈 성취 인증제’는 인문, 봉사, 체육, 예술 4가지 영역에서 학생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성취해 가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현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2025년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는 학교장 인증을 받은 학생이 성주교육지원청에서 제작한 워크북을 활용해 단계별로 탐방하여 교육장 인증을 받는..
새마을문고중앙회 구미시지부가 10일 성남시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45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시군구 종합평가 부문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통령기 대회에서 시군구 문고가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이며, 올해 전국에서 구미시지부와 서울 성북구 단 두 곳만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시군구 지부를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주민 참여 확대, 조직 관리 등 1년간의 활동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부를 선정한 결과다. 구미시지부는 시민 누구나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을..
예천박물관은 동지 풍속에 담긴 의미를 체험과 놀이로 풀어낸 문화행사 ‘요즘 것들의 동지 팥티!’를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운영 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동지에 담긴 액막이(앞으로 닥칠 나쁠 운을 미리 막는 일)와 안녕을 기원하던 의미를 담은 ‘액막이 동지 부적’, ‘팥손난로’, ‘동지 버선 오너먼트’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비롯해, 동지 새알을 코스튬으로 꾸며보고 ‘동지 네컷’을 촬영해 보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관람객이 일상 속의 재미와 동지의 전통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또한, 연말연시 예천 지역에서 행해..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K컬처의 발상지를 가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국제 콘텐츠 교류의 장, ‘K컬처페스타 | PLAY FOR PEACE_DMZ UNITY FESTA’가 지난 6일, 이틀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페스타는 K-Culture(이하, K컬처)의 핵심 산업과 DMZ의 평화적 가치를 융합하는 글로벌 협력 플랫폼의 시금석을 놓았으며, 지역 문화와 콘텐츠 산업 발전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계 최고 수준 전문가 총집결, DMZ 평화 창조 거점 선언이번 행사는 동양대학교 RISE사업단이 주최..
예천그린실버관악합주단이 창단 13주년을 맞이하여 ‘제5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3일 오후 4시에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합주단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지역주민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지역사회에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행사는 총 4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관악합주와 연주가 남명호 씨의 감동적인 트럼펫 독주가 펼쳐진다. 2부는 동요가 연주되고 성악가 채송화 씨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친숙한 멜로디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3부에서는 대중가요..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는 연말을 맞아 뮤지컬 배우 유준상, 오만석, 박건형이 출연하는 뮤지컬 갈라콘서트 ‘그 남자들’ 공연을 오는 23일 19시 30, 24 19시30 (2일 2회)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활기차게 맞이해 보자는 취지로 준비한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기획 공연으로 지역에서 보기 힘든 3명의 주요 뮤지컬 주연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라이브로 들려주는 뮤지컬 곡들과 배우마다 색다르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의 ..
대구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시동 프로젝트 ‘뚜비 캐릭터 편’에 참여한 5개 대학생 팀에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시동 프로젝트’는 수성미래교육재단이 추진하는 지역교육 경쟁력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주어진 주제에 대해 새로운 결과물을 제작하도록 한 이번 프로젝트는 2025년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주제로 진행됐다.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5월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개 팀이 약 ..
경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은 3일 우수 가족을 선정하여 2025년 책 읽는 가족 시상식을 개최했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공공도서관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가족 독서 캠페인이다. 청도도서관은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의 가치와 효과를 알리고 책 읽는 가족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의 대출 권수, 연체 횟수, 편독 정도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이지혜·장재진·장윤슬 가족이 올해의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됐다.수상 가족에게는..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성주과학발명교육센터에서 관내 지역민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민 발명·메이커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이번 교육은 생활 속 재료를 활용한 제작 경험을 통해 지역민이 발명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일상의 불편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창의적 감각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참가자들은 먼저 레이저 각인기를 활용한 도마 제작 활동에 참여해 자신만의 문구·패턴·이미지 등을 직접 설계하고 나무 소재에 정밀하게 각인해 보았다. 특히 레이저 장비의 출력 세기·속도 조절에 따라 각인 깊이가 달라지는 특성을 비..
‘제8회 청송백자연구회 정기전시회’가 4일 18시부터 7일까지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청송백자연구회는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지역 주민 도예강좌를 기반으로 결성된 창작 모임으로, 전통 도예 정신을 토대로 하되 현대적 감각과 일상적 소재를 접목한 작품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이번 전시는 연구회 회원들이 올 한해 동안 청송백자를 중심으로 연구하고 창작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전통 도예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회원 개개인의 창작 작품은 물론, 협업으로 제작된 도자 벽화와 테이..
2025년 한 해가 저물어가는 겨울, 그라시아스합창단이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오는 21일 안산을 시작으로 광주, 서울, 부산 그리고 대구 등 전국 10개 도시에서 열린다. 대구 지역은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 홀에서 오는 13일(토) 저녁 6시, 14일(일) 오후 2시, 저녁 6시 총 3회에 걸쳐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크리스마스에 담긴 의미를 각 막마다 오페라, 뮤지컬, 합창의 다채로운 형식으로 표현한다. 1막(오페라)은 2천 년 전 로마의 지배 아래 고통하는 이스라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