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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보이는 소화기’ 초기화재 대응 ‘큰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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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소화기’ 초기화재 대응 ‘큰 역할’

강명환 기자 gang3533@hanmail.net 입력 2026/05/19 17:32 수정 2026.05.19 17:33
칠곡소방서, 72곳 추가 보급

칠곡소방서는 지난 17일 지역 아파트 화단에서 발생한 화재를 인근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해 신속히 진압해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아파트 화단 내 풀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발생한 것으로, 이를 목격한 시민이 편의점 앞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
다행히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화재가 주변으로 확대되지 않아 인명피해 및 큰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보이는 소화기’는 화재 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주택 밀집지역, 골목길 등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장소에 설치된 공용 소화기로, 초기 화재 대응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칠곡소방서는 화재취약지역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해 기존 ‘보이는 소화기’ 228개소에 대한 일제 정비와 함께 신규 72개소 추가 보급을 추진하는 등 칠곡군과 협업해 소방시설 보급 확대와 체계적인 관리에 힘쓰고 있다.
장해동 칠곡소방서장은 “이번 화재는 시민의 빠른 판단과 보이는 소화기의 적절한 사용으로 피해를 최소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화재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보이는 소화기 보급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강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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