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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칠곡소방서, 전통사찰 현장지도 방문..
경북

칠곡소방서, 전통사찰 현장지도 방문

강명환 기자 gang3533@hanmail.net 입력 2026/05/17 16:52 수정 2026.05.17 16:53
대형 화제예방·사고 방지

칠곡소방서는 다가오는‘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대형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13일, 전통사찰인 송림사를 찾아 현장지도 방문을 했다.

이번 방문은 봉축 행사와 연등 설치 등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시기에 맞춰, 화재 위험 요인을 직접 확인하고 선제적인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송림사 관계자들과 함께 경내 주요 시설을 세밀하게 살펴보며빈틈없는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화재 시 불길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목조건축물의 특성을 고려하여 사찰 주변의 낙엽 등 가연물을 즉시 제거하도록 지도하는 한편, 유사시 초기 진압이 가능하도록 소화기 소방시설 작동여부와 비상소화장치함 관리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사찰 화재가 인근 산림으로 번져 대형 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찰 주변 공지를 활용한 방화선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장해동 칠곡소방서장은“전통 사찰 화재는 인명 피해뿐만 아니라 수백 년을 이어온 문화유산의 소멸로 이어지는 만큼, 사고 후 대응보다 사고 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찰 관계자 및 방문객 모두가 ‘안전의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화기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강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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