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이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음성이 공개된 이후로 윤 대통령을 향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특히 군소 야당이 윤 대통령 탄핵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170석 원내 1당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탄핵을 직접적으로 거론하지 않으며 수위를 조절하고 있는 모습이다.3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지도부는 현 정국을 \"정치적 비상 상황\"으로 규정하고 장외 집회, 범국민 서명운동을 통해 \'윤 대통령 공천 개입 의혹\'과 \'김건희 여사 국정 농단 의혹\'을 띄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그면서도 본격적인 탄..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김건희 여사 불기소 처분에 반발해 장외집회를 연 것에 대해 \"민주당 이재명 대표 방탄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 목적\"이라고 비판했다.3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추경호(대구.달성군) 원내대표는 전날 TK(대구·경북)을 찾아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겠다고 오늘 광화문에서 집회하고 있다\"며 \"부당하게 정권을 비판하고 정권을 탄핵하려는 음모를 우리의 목소리로 이겨내야겠다\"고 말했다.추 원내대표는 이 지역 당원들에게 \"여러분이 압도적인 지지로 탄생시킨 분이 바로 윤석열 대통령\"이라며 윤 ..
국감장에 등장한 김건희 여사 사진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대통령 경호처 대상 종합 국정감사에서 토론을 하며 김건희 여사 표지 주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뉴시스 오는 10일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반환점을 도는 가운데,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지지율)가 취임 후 처음으로 10%대로 떨어졌다.국정 운영 동력의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평가받는 20%대가 결국 무너진 것..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5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안동시 예움터마을, 이육사문학관을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이로써 안동시는 2년 연속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안동시는 열린 관광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연초부터 공모사업을 준비했으며, 높아진 공모의 문턱에도 불구하고 안동시는 확고한 사업 의지와 탄탄한 사업계획을 높이 평가받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서 경쟁력 있는 지자체로 인정을 받았다.한편 2024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으로 선정된 월영교, 선성현문화단지 일원은 현재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20..
안동시는 코린트시와 2일 자매결연을 체결하며. 2006년부터 이어온 양 도시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도시는 문화, 관광, 교육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니코스 스타브렐리스 코린트 시장은 “안동시와 함께 인문적 가치를 나누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자매도시 결연은 단순한 협약을 넘어, 양 도시가..
경북도는 도내 정보화마을의 우수 농수산물 판로확보와 홍보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경북고향장터 ‘사이소’ 테마관에서 정보화마을 우수 농수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이번 우수 농수산물 할인행사에서는 사과, 홍게, 오징어, 잡곡, 대추, 꿀, 참기름, 마늘 등 도내 정보화 마을의 우수한 상품을 시중보다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은 농수산물의 다양한 판로 확보와 정보화 마을 브랜드를 통해 정보화 마을과 소비자가 직거래로 할인된 가격과 신선한 상품을 거래하는 일석이조의 혜택이 있다.행..
경북도는 지난달 31일 구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2024년 경북도지사배 국제뷰티테라피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업계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수들은 최신 피부미용 트랜드를 접목하여 그간의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베트남 등 동남아 등지에서 유학 온 외국인 7명이 참가해 명실상부‘국제 경기대회’라는 타이틀로 개최하는 첫해가 됨에 따라 그 의미가 컸다. 대회에는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9개 종목서 치열한 경기를 펼친 결과 일반부에서는 김혜정 씨(얼굴관리) 등 6명, 대학부에서는 홍서진..
경북도 봉화군 법전면 풍정리 일원에 있는 국립기관인 ‘국가유산수리재료센터’가 지난달 31일 개관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국가유산수리재료센터는 봉화군에 들어서는 국립기관으로 총사업비 358억원을 투입해 2019년 설계를 하고 2022년 본공사를 착수한 후 올해 9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봉화군 법전면 풍정리에 있는 수리재료센터는 25만㎡ 부지에 수리 재료 보관동, 연구동, 사무동, 관사동 등 4개 건물과 부재 야적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국가유산수리재료센터는 민간에서 생산과 공급이 어려운 전통 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
경북도는 1일 구미시 구미국가산단 1단지에서 배터리 활용성 증대를 위한 BaaS 시험 실증센터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BaaS(Battery as a Service)는 최종 소비자가 배터리를 구매하지 않고, 구독(리스, 대여) 형태로 제공받는 서비스로, 배터리 진단과 이력 등을 전문적으로 관리해 주는 신산업 모델이다.기공식에는 구자근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윤성혁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산업정책관, 김장호 구미시장, 도·시의회, 관계기관 및 기업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내년 10월 완공되는 BaaS 시험..
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5단체 주관으로 지난달 30일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스마트 농업혁명, 파워풀 대구농업! 이라는 주제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대구시 5개 농업인단체(한국생활개선대구시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대구시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대구시연합회, 한국4-H대구시본부, 대구농업인연구회연합회)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2024년 대구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1,200여 명의 대구, 달성, 군위 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대회는 청년농업인 홍보영상과 생활개선회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지역사회와 대구농업 발..
대구 북구청은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2024 행복 북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대구 북구청은 대구강북고용복지+센터, 대구시여성회관, 대구시티밸리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 경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구직자의 취업기회 확대와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나라솔루션(주), 플라워맘 산후도우미, ㈜해인정공, ㈜우주교통, ㈜남양산업, ㈜일로이룸,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생산·기..
달성군은 지난달 31일 오후 2시, 달성군 청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을 대비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안전한국훈련 및 불조심 강조의 달(11월)과 연계해 실시된 것으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청사 내 방송을 통해 화재경보를 발령하고, 청사의 모든 직원들이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비상계단을 활용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또, 달성소방서 옥포119안전센터의 협조 아래 대피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피요령 및 호흡기 보호 요령, 완강기 사용법 등 화재대비 국민행동요령 등 실제상..
대구시는 지난 1일 가을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대구시는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대구농협과 합동해 농번기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市) 공무원, 대구농협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대구시 농업인단체협의회 등 230여 명이 대구시 군위군 농가에서 양파모종식재 작업을 지원했다.시에서는 농촌 인력중개센터 3개소를 운영하며, 달성군과 군위군에서는 매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120여 명 초청을 통해 지속되는 농촌 인력부족 문..
대구시는 지역의 유망 ICT기업과 손을 잡고 디지털 기술 활용을 어려워하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홍보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시범적으로 3개 골목상권(경대북문상권, 강창골목길, 팔거천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리뷰쓰면 돈되지(리돈)’는 방문객들의 생생한 후기를 통해 점포를 홍보하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앱서비스로 리뷰 작성, 포인트 적립, 쿠폰 발행, 위치기반 문자발송, 인플루언서 또는 체험단 모집까지 가능하다.‘리뷰쓰면 돈되지(리돈)’를 사용하고 있는 팔거천로 소상공인들은..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일 소방 현장지휘관 150명을 대상으로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열린 소통·공감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소방 현장지휘관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대구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조직 리더의 자질, ▲공직사회 소통방법, ▲ 공직생활의 에피소드 등 직원들의 질문에 솔직담백하게 답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홍준표 대구시장은 “겨울철은 화재 위험이 큰 시기이므로 모든 소방공무원들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일 소방 현장지휘관 150명을 대상으로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열린 소통·공감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소방 현장지휘관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대구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조직 리더의 자질, ▲공직사회 소통방법, ▲ 공직생활의 에피소드 등 직원들의 질문에 솔직담백하게 답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홍준표 대구시장은 “겨울철은 화재 위험이 큰 시기이므로 모든 소방공무원들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예천군이 깊어 가는 가을 속 단풍과 함께 매력적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활과 육상으로 잘 알려진 예천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는 관광 명소이기도 하다. 이번 가을의 끝자락, 예천에서 가을날의 추억을 만들어보자.▶가을여행 핫 플레이스, 회룡포와 삼강문화단지내성천 물길이 휘돌아나가는 모습이 용이 비상하는 듯해 붙여진 이름, 회룡포다. 특히, 황금빛 들판이 어우러진 가을의 회룡포는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350도 기이한 형상으로 마을을 휘감아 흐르는 물줄기가 돌아나가며 만들어진 모래사장과 산세가 장관..
전 미식축구(NFL) 감독 빌 벨리칙(72)이 48세 연하 여자친구와 핼러윈 데이를 맞아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됐다. 조던 허드슨(24)은 지난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어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조던 허드슨(24)은 빌 벨리칙(72)과 48세 연상연하 커플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남자친구인 벨리칙은 낚시꾼 의상을 입고 인어로 변신한 허드슨을 잡으며 웃는 모습이다. 또 벨리칙은 게시물에 \"내가 잡은 가장 큰 월척\"이라고 말했다.현지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은 3년 전 처음 만났다. 보스턴에서 플로..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서울시가 지원하고 있는 고립·은둔청년들이 지난달 18일, 메가박스 센트럴시티점에서 그동안 참여한 활동들을 담은 아카이빙 영상을 관람했다.이번 활동은 고립·은둔청년 ‘위드미 앤 위드유(with me & with you)’ 지원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활동공유회로, 총 78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청년활동 영상 성과 공유, 수건섹션을 통한 인식개선 캠페인, 영화관람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참여한 청년들은 활동 영상에 담긴 △신체건강검진 △드로우 아트 마인드 맵(미술심리치유), △포토포엠 사진시집과 왼손 그림..
[일간경북신문=김재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