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안동호반자연휴양림이 2024년 경북도 웰니스 관광지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웰니스 관광은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관광산업 중 하나로 경북도는 수준 높은 관광지를 개발 및 관광객 유치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웰니스 관광지 선정 및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안동호를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 위치한 안동호반자연휴양림은 숲속 산책로, 명상 공간, 요가 및 힐링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자연과 함께 즐기는 편안한 쉼터로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안정을 위한 최적의 장소이다.기대수명이 증가하며..
경북도와 22개 시군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도내 모든 지역에서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을 한다.이번 자동차세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은 22개 시군 세무공무원과 차량 과태료 징수 공무원 600여 명, 체납 차량 단속 장비 90여 대 등 대규모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도내 전 지역에서 진행한다.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은 등록번호판을 영치하고, 고액·상습 체납 차량과 대포 차량은 운행이 불가하도록 운행 제한 장치를 설치하거나 강제 견인한 후 매각한다.도내 차량 밀집 지역과 체납 차량 분포..
경북도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세계 영화산업과 첨단기술산업의 메카인 미국 로스앤젤레스, 어바인 소재 기업·기관 대표들과 함께 AI·메타버스 산업 육성과 영화제 교류·협력 강화에 나섰다.이번 미국 일정은 향후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를 문화와 산업을 융합한 지역의 메타버스와 AI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영화제로 확대 개편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에 있는 세계적인 영화·애니메이션 제작사와 AI·메타버스·XR(확장현실) 관련 기업 대표를 만나 교류·협력을 논의했다.10월 15일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 LA 센터 스튜디오의 관계자와..
경북도가 구미시에 있는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위기임산부 지역상담 기관으로 지정하고 상담창구(1308)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임신 및 분만 후 6개월 미만의 여성으로서 경제적·심리적·사회적 사유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산모가 원하면 신원을 밝히지 않고 의료기관에서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연계한다.이번 조치는 7월 19일에 시행된 ‘위기 임신 및 보호 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약칭 위기임신보호출산법)’에 따라, 임산부의 의료기관 밖 출산과 영아유기를 방지하고 위기임산부..
경북도는 18일부터 20일까지 월영공원 일원에서 ‘2024 경북 전통주&종가음식 문화대축전 in 안동’을 개최한다.올해는 월영공원에서 열리는 마을 잔치라는 의미로 ‘월영家’라는 주제로 경북을 대표하는 전통주, 종가음식·문화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번에 전통주 행사를 진행하는 월영주막에선 전통주와 그에 어울리는 안주를 시음,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교동법주, 안동소주, 호산춘 등 경북을 대표하는 명인 전통주 특별 전시도 볼 수 있다. 종가음식 문화를 선보이는 월영당에서는 종가마다 대대로 내려오는 비법..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14일 영대병원네거리 일대에서 대명2동 통우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횡단보도 금연구역 지정 홍보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대구 남구보건소는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행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9월 1일 영대병원네거리, 남구청네거리, 안지랑 네거리 횡단보도 및 횡단보도와 접하는 보도의 경계선으로부터 5미터 이내의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였다.또한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횡단보도 3개소는 6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친 후 내년 3월부터 흡연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됨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
대구 수성구는 15일 수성아트피아에서 건축공간연구원과 건축·도시 분야 발전과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2024 수성국제비엔날레’ 개막행사에서 진행됐으며 김대권 수성구청장,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체결로 두 기관은 ▲공공건축 데이터베이스 등 공공건축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건축·도시 공간 분야 관련 정책 발굴 및 연구 지원 협력 ▲건축·도시 관련 행사 공동개최 등을 함께한다.양 기관은 신뢰를 바탕으로 도시·건축 분야 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대구 중구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복지특구! 행복한 중구路(로)!를 슬로건으로 2024년 중구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정보를 한곳에서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다.기념식은 오전 10시 30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메인무대에서 전통대북, 초청 공연과 유공차표창,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박람회는 44개 단체와 기관에서 참여해 60여 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무대 공연과 구..
대구시는 28아트스퀘어 인근 동성로 공실을 활용해, ‘동성로가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1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동성로 소상공인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동성로 상권이 활성화되고 꽃피우는 것을 의미하는 ‘동성로가 피어나다’를 주제로 운영되는 ‘동성로 팝업스토어’는 동성로 소상공인 12개 점포 상품 전시·판매존, 동성로와 팝업스토어를 소개하는 스토리존, 꽃을 활용한 조형물 벽면 포토존, 꽃잎에 소원을 적어 꿈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소원나무 체험존, ‘나만의 향수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존 등으로 구성된다.특히, 동성로 소상공인 전..
대구 달서구가 전국유일 결혼친화도시로 2016년 결혼장려팀을 신설해 선제적으로 저출생 인구위기에 적극 대응해오고 있으며 그 노력에 힘입어 혼인건수 증가율의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달서구는 지자체 중에서 저출생 문제에 가장 민감하고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달서구는 인구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한 뒤 결혼친화 인식개선, 만남 기회제공, 결혼장려 인프라 구축, 건강한 결혼문화 장착으로 지금까지 172커플을 결혼에 성공시켰다. 올해부터는 1970년대 새마을정신을 투영한 ‘잘..
달성군은 다사 세천 파크골프장이 논공 위천 파크골프장에 이어 두 번째로 공인구장 인증을 획득하게 됨으로써 대구시 최초로 공인구장 인증 파크골프장 2개소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사)대한파크골프협회는 지난 7월부터 현장심사와 함께 파크골프장의 시설 및 설치물 기준에 대한 40여 개 항목을 점검하고 보완절차를 거친 끝에 ‘다사 세천 파크골프장’을 공인구장으로 최종 결정했다.다사 세천 파크골프장은 금호강변에 위치한 전체 36홀 규모(부지면적 52,000㎡) 시설로 휴게실,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다. 주변엔 농구장, 축구..
대구시는 미래를 바꿀 혁신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 이하 FIX 2024)’를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 전관에서 개최한다.16일 시에 따르면 올해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FIX 2024’는 미래모빌리티, 로봇, ABB(AI, Big Data, Block Chain) 분야의 최첨단 신기술과 산업을 아우르는 ‘혁신기술 통합플랫폼’으로 463개 기업 2,071부스가 참가해 다양한 혁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혁..
구미시는 선진 교통문화를 확산하고, 첨단 교통 시스템을 도입하여 시민들이 만족하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도로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무인 단속장비 운영을 통해 교통질서를 유지하며 교통사고 예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경북 1위‘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구미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경북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 평가에서 구미시는 전국 8위로, 지난해보다 19계단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시의 지속적인 교통..
지난 14일(현지시각) 케냐 나이로비 동쪽의 무웨아 국립공원에서 케냐 야생동물 서비스 소속 관리원들과 포획팀이 마취한 코끼리에게 물을 부어 수분을 공급하고 있다. 이곳 코끼리 숫자가 최대 수용 개체수인 50마리를 훌쩍 넘긴 156마리로 급증해 100여 마리의 코끼리를 다른 곳으로 이전해야 하는 상황이다. 현지 관계자는 \"밀렵이 줄어 코끼리 개체수가 늘어났다\"라며 \"지난주부터 우선 50마리를 더 큰 공원으로 옮기고 있다\"라고 밝혔다. 뉴시스..
김 진 욱건협 부산서부지부영상의학과 전문의 흔히 ‘간’과 ‘췌장’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린다. 발견했을 때는 질병이 많이 진행되어 치료 효과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예방할 방법은 없을까? 침묵의 끝에서 무방비 상태로 암을 맞이해야만 하는지,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간, 우리 몸의 센터 장기전 세계적으로 K-pop 붐을 일으키고 있는 아이돌그룹에서 뛰어난 비주얼과 재능을 모두 갖춘 멤버는 ‘센터..
(사)동산의료선교복지회가 지난 7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동산병원에서의 제32차 해외의료선교봉사활동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해외의료선교봉사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개원 125주년을 기념해 이뤄졌으며, 봉사단은 선교적 사명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한 마음과 함께, 조광범 동산의료선교복지회장을 단장으로 진료봉사팀과 구제봉사팀으로 역할을 분담해 18명의 인원이 참여했다.봉사활동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알마티 동산병원을 중심으로, 탈가르 언약교회, Teen Challenge여성보호센터, 자륵센터 등에서 진행됐다. 특히..
봉화군이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목공동아리 운영 지원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했다.목공동아리 운영 지원사업은 평소 목공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모여 결성한 목공동아리를 대상으로 목공 교육 및 동아리 운영비를 지원해 봉화군민들의 목재 이용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지역의 목재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됐다.김규화기자..
예천군은 14일 농업인회관 3층에서 교육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농업인대학 사과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사과 다축형 재배기술 향상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5월 29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사과 다축형 유목기 수형구성과 초기관리 등 다축과원 조성에 필요한 교육과정(15차시, 70시간)으로 운영됐다.금인욱기자..
청도군은 지난 8일 풍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주민설명회는 송서리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수연(산업경제위원장) 청도군의회 군의원 및 한국LPG사업관리원 등 청도군 관계자와 LPG 구축사업에 대한 세부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코자 진행됐다.이종구기자..
의성군은 의성군새마을회와 새마을문고의성군지부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의성군청 마당에서 새마을알뜰도서교환 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도서의 재활용과 독서 생활화 촉진을 위한 이번 행사에는 주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책 2권을 가지고 오면 비치된 도서 1권과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무료 배부도 함께 진행한다.김종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