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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다문화 가정 韓문화 이해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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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 韓문화 이해 높였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4/12/30 18:30 수정 2014.12.30 18:30
고령 우곡초, 다문화 가족멘토링 ‘전통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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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 우곡초등학교(교장 진상배)에서는 지난 27일 다문화 가족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도모하기 위하여 다문화 가족멘토링 전통문화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떡 만들기, 다도체험, 한복체험, 활쏘기 등의 활동을 통해 한국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하고 능동적인 경험을 통해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력을 높일 수 있었으며 기억에 남을 좋은 체험이다.”라며 앞으로 자주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본교 진상배 교장은 “본교에 다문화 학생 수가 50%에 가까운데 앞으로도  여러 가지 다문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다문화 가정의 적응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진상배 교장은 앞으로 이런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여 원아들의 꿈을 키우는데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김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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