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코리아테라푸드 김치 선보여
㈜코리아테라푸드(KOTERA)는 연말을 이용하여 “내림김치 발굴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역사문화음식학교와 공동주관하여 15주간 김치의 발효과학을 학습해 온 학생들의 연구발표로 진행되면서 잊혀진 옛 김치를 알아보고 지역에서 나는 독특한 소재들로 구성된 다양한 김치 20종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주관한 차은정 학교장은 발굴된 20여종의 내림김치(50여포기)를 사회복지법인 “행복한 집”의 중증장애인들에게 따뜻함을 나누는 행사로 연계하여 그 기쁨이 배가 되는 날이었다고 최상집 사무국장은 말했다.
내림김치 지역사랑 행사에 참관한 경주시 지역경제과 이상락 과장은 “이번 김치의 재료가 보문 암곡에서 생산된 배추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으며 2015년에도 취약계층에 대한 훈훈한 사회서비스가 많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덧붙였다.강경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