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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방서는 2014년 경상북도 긴급구조훈련 평가에서 17개 소방서 가운데 우수관서로 선정됐다. 훈련은 종합훈련, 불시훈련, 도상훈련으로 나누어 실시됐으며 긴급구조통제단장의 역할 정립, 민·관·군의 합동훈련을 통한 재난현장 통합지휘체계 확립, 재난현장 초기 신속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능력 배양, 통제단 각 부ㆍ반별 완벽한 임무ㆍ역할 숙지 등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김천소방서는 긴급구조통제단 임무역할 완벽 숙지를 통한 현장대응 능력향상 및 긴급구조통제단장의 통합적인 지휘하에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구축과 전시적 훈련에서 현장활동 중심의 훈련방식을 선택하여 전반적인 훈련수준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9월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된 소방방재청 평가 경상북도 불시출동훈련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박근오 서장은 “대원들이 열과 성을 다했던 훈련이었던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 다행이다”고 하였다.
  또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