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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임오동(동장 신정순)에서는 지난 7일 주민센터 2층에서 최종원 부시장, 구자근 도의원, 허복?김상조 시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협의회(회장 신정순)주관으로 2015년 임오동 기관?단체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다사다난했던 2014년을 뒤로하고 희망찬 을미년 새해를 맞아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통해 한층 더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된 이날 행사는 1부 신년인사회와 2부 다과회 순서로 진행되었다.
  화합과 희망의 2만시대를 열어가는 새로운 출발점의 계기로 삼아 이날 참석한 신정순 임오동 발전협의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이룬 사업들을 하나하나 소개하였다.
  감사의 말을 전하고 2015년도에도 임오동이 주민들의 화합속에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길 희망하였다.
  아울러,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한 최종원 구미시 부시장은 임오동에 새롭게 준공되어 입주하는 대형아파트로 인해 임오동은 2만 인구 도시가 될 것이며 코오롱하늘채아파트 앞 왕산로가 6차로로 확장되면 그야말로 임오동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2015년도를 희망의 2만 시대를 열어가는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