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주원남동(동장 우석도) 새마을 남여협의회(회장 최재석, 박나현)는 12일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시,도의원을 모신 가운데 새마을회원 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는 2014년 사업추진 실적 및 결산보고 등으로 이루어졌다.
  최재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그동안 새마을 발전을 위해 애쓰신 지도자 및 부녀회장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2014년 새마을평가에서 최우수를 차지한 노력을 바탕으로, 올해도 선주원남동새마을협의회를 더욱 발전이 시켜, 구미에서 최고 중의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새로이 동부녀회장을 맡게 된 박나현회장은 부족한 힘이지만 최선을 다 해 부녀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하였다.
  또 새마을지도자들과 협력하여 타 동에서 부러워하는 선주원남동을 만드는데 적극 앞장서서 23년 전통의 벚꽃축제를, 전시민들과 함께 하는 구미 최고의 축제를 만들기 위해 다 같이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우석도 선주원남동장은 “지난한 해 새마을평가에서 최우수를 차지한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을미년 한해에도 새마을의 뜨거운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새마을종주도시에서 주축이 되는 선주원남동새마을협의회가 되어 줄 것”을 밝혔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