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보건소에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대상자 50여명을 모집하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들을 위한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로 대상자의 영양 불균형 상태를 개선해 태아단계부터 건강을 관리하고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평생건강관리형 영양지원제도이다.
서비스대상은 가구 규모별 최저생계비 200% 미만의 예천군 거주자 중 임산부 또는 66개월 미만의 영유아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보건소를 방문해 영양평가를 받은 후 영양위험요소가 발견되면 대상자로 선정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월 1회 영양교육과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자의 식생활에서 부족한 영양소 보충을 위해 쌀, 감자, 달걀, 우유, 씨리얼 등이 처방된 6가지 패키지 중 한 가지를 처방받게 된다. 강성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