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2015년도 87명… 3월2일부터 실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2015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총 87명(65세이상 44명)이며 사업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실시하게 된다.
선발된 인원은 1일 8시간이내, 주 5일간 의성군 관내에서 환경정비, 공공서비스지원, 정보화추진 등의 업무를 하며, 임금은 유형별로 1일 16,740원~44,640원에 부대경비, 주·연차수당, 4대보험료를 지급 받는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이상이고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등에서 인정한 노숙인,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인 자로 재산이 1억3,500만원이하인 군민이면 가능하다
선발시엔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신청자들을 전산관리를 통한 공정한 선발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공일자리사업이 임시적인 일자리 제공이 아닌 취업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여 많은 군민이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할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