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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태극기 휘날리는 탈춤공원‘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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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는 탈춤공원‘인기’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1/20 17:27 수정 2015.01.20 17:27
▲     ©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낙동강변 탈춤공원에 대형 국기게양대(높이20m)를 설치해 육사로와 강변을 오가는 시민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곳에 게양된 태극기는(가로6m, 세로4m)로 경북 북부지역에서 가장 큰 태극기로 알려져 있으며, 사시사철 운동 등 여가를 즐기고 각종 행사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시민들의 태극기 사랑과 애국심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안동은 전국 기초단체 중 최다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로 경북도청 이전과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에 대한민국의 상징이자 민족혼이 담긴 태극기 달기 범시민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애국도시의 이미지를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강변 대형 태극기 게양대 설치에 이어 오는 3.1절에 맞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자 읍면동별로 모범마을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라며 3.1절 기념일 태극기 달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강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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