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직업훈련교도소는 지난 19일 제37대 김동환 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동환 소장은 “직업훈련교도소가 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각 분야에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며 지속적인 자기개발을 통한 업무수행능력 배양을 강조했다. 덧붙여 “청렴하고 화합된 직장분위기 조성을 통해 교정공무원의 품격을 높여갈 것”을 당부했다. 김동환 소장은 1993년 교정간부 36기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법무연수원 교정연수과, 교정본부 교정기획과, 교정본부 복지과 등 법무부 정책부서에서 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강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