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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의정회(회장 김정기)는 지난 23일 오전 김천파크호텔 대연회실에서 지난해 1월 창립 후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광수 의회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총회는 김정기 회장과 김병철 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시정 및 의정 공지사항 보고, 재정결산보고, 정관 정비, 의정회 발전방안에 대한 자유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김정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의 현안과 민의를 살피는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하자고 했다.
  김병철 의장은 선배 의원들께서 의정활동 경험과 지식 등 많은 고견을 들려주실 것을 당부했다.
  전·현직 의원 67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김천시의정회는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와 지역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시민의 공공복리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조사·연구·제안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윤성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