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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2015년 ‘북스타트 사업’을 이끌어간 자원활동가를 오늘부터 2월13일 까지 모집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6~35개월 사이 아기에게 그림책이 든 가방(책꾸러미)을 선물하고, 책과 친해지게 하는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이다.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는 3월 한달간 4차례 양성교육을 수료한 후 5월 14일부터 매주 목요일(10:00~12:00) 책꾸러미 배부와 다양한 책놀이 프로그램을 금년 11월19일까지 운영하게 된다.
이정철 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어린이와 책을 좋아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싶은 문경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문경시민은 시립중앙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550-8401~3)로 신청하면 된다. 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