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평면, 2015년 첫 이장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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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해평면(면장 양희규)은 지난 23일 오전 10시30분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홍희 도의원, 권기만 시의회 부의장, 한성희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윤종호 시의원, 관내 24개 마을이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을미년 새해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퇴임이장에게 감사패를 주는 것으로 시작한 이번회의는 신임이장 5명에 대한 임명장 전달에 이어 1월중 자동차세 선납 시 연세액의 10% 공제 등 시정홍보사항과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 및 산불 예방 철저, 올바른주소갖기운동 추진, 2015학년도 구미시 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 협조 등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2015년 해평면 이장협의회 임원선출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영길 금산1리장은 해평면 발전을 위해서는 이장협의회의 단합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회원간의 대화와 소통을 중심으로 이장협의회를 지혜롭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희규 해평면장은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이장협의회의 단합된 모습을 기대하며, 앞으로 각 마을의 대표자인만큼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좋은 해평면이 될 수 있도록 애써줄 것을 당부했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