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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해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 이ㆍ취임식..
사람들

해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 이ㆍ취임식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1/26 16:53 수정 2015.01.26 16:53

 
  구미시 해평면(면장 양희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전병철, 부녀회장 김춘자)는 지난 23일 오후 5시 30분 해평면 복지회관에서 이홍희 도의원, 한성희 시의원, 윤종호 시의원, 이재학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장, 김경자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과 여러 단체장 및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5년도 해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임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 신임회장 인준서 수여식,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시루떡 절단식과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해평면새마을협의회에서 불우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해평면사무소로 기탁하여 나눔의 새마을운동 정신을 보여준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신임 조남진 새마을지도자해평면협의회장과 문명진 해평면새마을부녀회장은 지금까지의 활동에 이어 제2새마을운동 정신인 나눔ㆍ봉사ㆍ배려의 자세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전병철 협의회장과 김춘자 부녀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앞으로도 해평면의 새마을운동 발전을 위해 묵묵히 지원하겠다며,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 준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양희규 해평면장은 "항상 낮은 자세로 투철한 봉사정신을 가지고 활동한 새마을 회원들 덕분에 해평면이 한층 가족적이고 따뜻해질 수 있었다"며 회원들을 격려하고, 2015년에도 더욱 단합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단체가 되어 주길 당부했다. 나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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