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지구대 중앙자율방범대(대장 김재환)는 지난 22일 의성읍 지역민 돕기 쌀을 기증했다. 기증된 쌀은 총 36포대(20kg 15포, 10kg 21포), 시가로 130만원에 달한다
김재환 신임 자율방범대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고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더 늘려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창기 의성읍장은 불경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증해 감사한다며 기부한 물품은 생활고에 힘드신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자율방범대가 앞으로 지역문제, 지역공동체 형성 등 다양한 지역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는 말도 함께 전하면서 이와 같은 기탁 분위기가 더욱 활성화되어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