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민원처리기간 단축-현지상담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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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직접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봉화군이 농촌지역 주민들의 편익증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제’는 산간 오지마을과 군청에서 멀리 떨어져 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실시한 현장방문 총 10회에 87건(지적측량 및 토지이동 41건, 기타 토지관련 상담 47건)의 민원처리를 통해 주민의 편익도모는 물론 신뢰받는 지적행정을 구현했다.
따라서 군은 올해도 군청 및 지적공사와 합동 처리반을 구성하여 10개 읍면에서 월1~2회, 연간 10회이상 현장방문 서비스를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대상업무는 토지(공시지가, 도로 명 주소안내, 조상 땅 찾기 등) 및 지적(지목변경, 합병, 분할, 지적측량 상담 및 접수 등)에 대해 상담을 통해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처리가 곤란한 민원은 귀청후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