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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상주시,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금연 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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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금연 상담실 운영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1/27 17:41 수정 2015.01.27 17:41
  상주시보건소는 27일부터 모동면을 시작으로 신흥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시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금연 상담실’을 운영한다. 주민을 대상으로한 이번 상담 운영은 금연상담, 보건교육, CO측정, 콜레스테롤검사, 당뇨검사 등을 실시하여 흡연폐해의 경각심 고취와 금연등록자에게는 니코틴 대체요법 등을 통한 흡연자 금연지원서비스가 6개월간 제공된다.
  또한, 2개월 금연유지자에겐 기초건강검사와 치과 스케일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금연성공을 축하하는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최명자 건강증진과장은 “올해부터 담배 값이 인상되고, 음식점 전체로 금연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 흡연애호가들의 설 자리가 좁아지는 등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흡연예방 및 금연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전 시민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지켜 나가자”고 하였다.
 정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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