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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 통합건강증진‘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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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 통합건강증진‘우수’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1/29 19:53 수정 2015.01.29 19:53
지역자원 협력체계 구축‘주민건강허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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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9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열린 ‘2014년도 경상북도 지역사회통합건강
  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은 금연, 절주,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한의약건강증진, 치매관리 등 기존 13개 개별 단위사업으로 진행되던 보건사업을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춰 대상별 건강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통합·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북구보건소는 지역자원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의 건강허브로서의 역할을 했으며 지역사회의 건강수준 분석과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맞춤형건강증진사업을 개발하고, 생애주기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통합해 효과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발굴하고, 맞춤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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