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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군위군 “새해 국도비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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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새해 국도비 확보 총력”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2/01 17:37 수정 2015.02.01 17:37
김영만 군수, 중앙부처 이어 도지사 면담 등 ‘전방위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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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을미년 새해를 맞아 2016 국도비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변화되는 국정 운영방향에 맞는 지역발전 정책 개발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데, 예산 확보를 위해 김영만 군수가 직접 행정자치부차관 및 도지사를 방문하여 현안과제와 애로사항을 비롯한 사업의 당위성에 관해 설명하는 등 최근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행정자치부를 방문한 김 군수는 제2차관 및 지방세제실장, 교부세과장과의 만남에서 교부세의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어 27일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만나 팔공산시대를 준비하는 군위군의 개발청사진 및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김 지사로부터 2016년도 내 팔공산 터널공사가 완공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 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내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얻어내었다.
  김군수는 “군 살림살이 뿐 만 아니라 지역중장기 발전을 위해서는 국도비예산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예산은 경쟁의 산물인 만큼 군위군 공무원들이 예산확보에 혈안이 되어있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전체 공무원이 국도비예산 확보에 매진해야한다”며 직원들을 독려하였다.                            김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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